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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어 더욱 고귀한 ‘순수의 땅’

오지 중에 오지 티베트 무인구(無人區)

  • 글/사진: 박철암 (탐험가·경희대 명예교수)

아무도 없어 더욱 고귀한 ‘순수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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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베트 고산지대 일대의 지도를 들여다보면 아무것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채 백색으로 남아 있는 20만㎢의 광대한 땅을 발견할 수 있다. 접근조차 만만치 않은 한반도 넓이의 땅. 이름하여 ‘무인구(無人區)’다. 길목인 창탕고원에서 만났던 유목민들도 무인구에 들어서면 찾을 길이 없다. ‘현세는 물론 내세에도 사람의 흔적을 찾기 힘들다’는 이 오지 중에 오지는 역사도 문화도 없는 공허한 ‘무존재’의 공간. 인간의 손길이 닿은 적 없는 만년설산이 주는 먹먹한 감동과 고산지대에서만 사는 동식물만이 탐험가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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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철암 (탐험가·경희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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