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호

희망의 새벽은 오는가… 고달픈 서민들의 ‘ 겨울 이야기’

  • 글: 김진수 기자 사진: 출판사진팀

    입력2003-02-03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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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은 잔인하다. 빈부 따지지 않는 매서운 한파는 무심하리만큼 공평(?)하다.
    • 걸인(乞人), 노점상, 결식 노인….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겐 삶조차 버거운 노동.
    • 해마다 동장군(冬將軍)은 찾아오건만, 왜 오늘은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기만 할까.
    • 그저 철 이른 봄만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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