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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말부록|고지혈증 ‘기름청소’로 뿌리뽑자!

전문의 9인의 實戰 노하우 “콜레스테롤, 나는 이렇게 조절한다”

전문의 9인의 實戰 노하우 “콜레스테롤, 나는 이렇게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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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한 3-3-3 수칙’이다. 이는 다음과 같다.

① 식이요법 : 소식, 채식, 저염식② 운동요법 : 매주 3일 이상, 매번 30분 이상, 운동 전 3분 예비체조③ 생활요법 : 이상적 체중 유지, 금연, 긍정적 사고

[4]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생약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신뢰하지 마라. 거짓일 뿐이다. 예를 들어 중국산 빨간 쌀(적미)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하여 모 회사는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스타틴 약값의 서너 배 가격으로 판매하려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 식품이 약효를 발휘한 것이 아니라 적미 속에 스타틴 성분이 소량 함유되어 있어서 적미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던 것이다. 즉 적미는 약효를 발휘하는 신비로운 식품이 아니며 이 식품 속에 시판 중인 양약의 성분이 소량 함유되어 있을 뿐이다.

뚱뚱하지 않은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리 없다는 선입견을 버려라. 마른 사람도 콜레스테롤치가 높을 수 있다. 바로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다. 대표적인 것이 저비중 지단백 수용체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서 콜레스테롤 제거가 부실한 사람들인데, 한국인에서는 500명 중 1명꼴로 존재하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그것이다.

콜레스테롤 치료제, 즉 스타틴 제제는 대부분 일생 동안 복용해야 하는 약으로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의 예방,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과 사망률을 떨어뜨리는 가장 효과적인 약이다.



백상홍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 교수

전문의 9인의 實戰 노하우 “콜레스테롤, 나는 이렇게 조절한다”
[1] 식사 조절하기. 일단 아침에는 우유와 과일 주스를 한 잔 마시고, 점심과 저녁식사에는 음식량을 과거 식사량의 반으로 줄이고, 기름진 것을 피해 싱겁게 먹는다. 그렇다고 살코기를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저녁식사 시간과 취침시간의 간격을 최소한 4시간 이상 유지하고, 저녁 간식을 피한다.

중요한 것은 저녁 회식에 되도록 참석하지 않기. 참석하더라도 음식량을 조절한다. 또한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즐겨 먹는데, 이렇게만 해도 과체중인 사람은 최소한 3kg 이상 감량할 수 있다.

운동하기. 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틀에 한 번 정도는 한 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고지혈증 환자 치료의 기본 원칙은 식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것.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의 내용과 칼로리에 대하여 알아본다. 식이요법과 체중조절로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을 때는 이와 병행하여 콜레스테롤 강하제 약물을 복용한다.

[3] 적절한 식사량과 음식 내용 조절하기. 한 번에 30분 이상, 1주일에 3회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체중 조절하기.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기.

[4]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스타틴 같은 약물을 복용함은 동맥경화를 관리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비록 혈액검사 결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 됐다고 하더라도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영우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전문의 9인의 實戰 노하우 “콜레스테롤, 나는 이렇게 조절한다”
[1] 식사 조절하기. 운동하기

[2] 고지혈증을 추적하면서 지속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응이 되면 항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한다.

[3] 생활습관 개선하기. 항고지혈증 약물 복용하기.

[4] 식사 조절을 통한 효과만을 과신하여 항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 콜레스테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혈중 지질값이 정상이 되면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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