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호

Cool Runnings! 씽씽, 쌩쌩… 창작썰매대회

  • 글/사진· 박해윤 기자

    입력2008-02-04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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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은 거대하고 화려한 썰매에 올라 깔깔거리고 부모들은 손바닥만한 나무 썰매를 타며 나이를 잊는다. 1월6일 꽁꽁 얼어붙은 강원도 화천강 빙판에서 열린‘창작썰매대회’. 프로펠러가 돌아가는‘비행기 썰매’, 갓 쓴 주인을 태운 ‘흥부와 놀부 썰매’, 군 장병들이 제작한 ‘용가리 썰매’ 등 상상의 옷을 입힌 온갖 썰매가 다 등장했다.
    Cool Runnings! 씽씽, 쌩쌩… 창작썰매대회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6개 팀이 참가했다. 비행기 썰매팀.

    Cool Runnings! 씽씽, 쌩쌩… 창작썰매대회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가 얼음강을 누볐다.



    Cool Runnings! 씽씽, 쌩쌩… 창작썰매대회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기를 끈 ‘용가리 썰매’.

    Cool Runnings! 씽씽, 쌩쌩… 창작썰매대회

    ‘흥부와 놀부 썰매’ 팀은 옷까지 제대로 갖춰 입었다.

    Cool Runnings! 씽씽, 쌩쌩… 창작썰매대회

    느닷없는 배트맨의 등장에 깜짝 놀란 구경꾼들.(좌) 빙판 위에선 어른도 아이도 동심으로 하나가 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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