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호

재해석된 ‘4개의 눈’다이내믹 강조된 프리미엄 중형 세단

  • 글·한상진 기자 greenfish@donga.com / 사진·Mercedes-Benz Korea

    입력2009-10-01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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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 벤츠 E-Class는 1947년 최초의 모델인 170V 시리즈가 나온 이래 60여 년간 전세계에서 1200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The new E-Class는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된 제 9세대 모델로 뛰어난 승차감과 월등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E-Class 디자인의 심벌인 ‘4개의 눈’을 새롭게 해석해 입체주의풍의 직사각형 형태로 변모시켜 한층 다이내믹하고 강건한 모양으로 표현해냈다.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도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500CC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출력 272마력을 기록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8초. 연비는 9.2km/ℓ. 가격은 9590만원(부가세 포함).
    재해석된 ‘4개의 눈’다이내믹 강조된 프리미엄 중형 세단
    1 넉넉한 실내 공간은,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각종 조절 장치 또한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2~3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은 스티어링 각도 및 차량 속도에 따라 헤드램프가 중심에서 좌우 최대 12도까지 움직여 최적의 시야를 제공해 특히 야간 산길과 커브길 주행시 안전 운전을 돕는다.

    재해석된 ‘4개의 눈’다이내믹 강조된 프리미엄 중형 세단
    4 보닛에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화살 형태의 라인과 후면부까지 막힘없이 쭉 뻗어 내린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우아함과 날렵함을 선사한다.

    5 E-Class의 대표적인 디자인 심벌 ‘4개의 눈’, 트윈 헤드램프를 입체주의 스타일의 직사각형 형태로 변모시켜 한층 다이내믹하고 강건해 보이는 모습으로 표현해냈다.

    6 지능형 자동 에어컨디셔너는 3가지의 자동 조절 기능 (DIFFUSE, MEDIUM, FOCUS), 오염 물질 감지 센서, 습도 감지 센서 등을 갖추고 있어 실내 온도 선호도에 따라 실내 공기 순환을 최적화할 수 있다.



    7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고도의 센서들이 70가지 이상의 측정계수를 통해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성향을 파악한 뒤 운전자의 피로나 주의력 저하로 인한 비정상적 스티어링 휠 조작이 탐지되면 휴식을 취할 것을 알리는 경고 메시지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안전 운행을 가능하게 한다.

    재해석된 ‘4개의 눈’다이내믹 강조된 프리미엄 중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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