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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독자들에게 구혼광고 현영

  • 최영일│문화평론가 vicnet2013@gmail.com│

신동아 독자들에게 구혼광고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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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독자들에게 구혼광고 현영
▼ 인생의 키워드는 뭡니까? ‘노력’이라는 단어는 이미 얘기하셨고.

“음, 행복? 전 행복한 게 좋아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저 자신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고, 또 다른 사람들도 다 행복했으면 해요.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노력해야죠. 또 ‘노력’이네?(웃음) 전 책 읽는 것을 참 좋아해요. 책 읽는 시간만큼은 다른 세상에 몰입해서 행복감 속에 사는 것 같은 느낌? 소설도 좋아하지만, 자기개발 서적을 많이 봐요. ‘시크릿’같은 책들 많이 보셨잖아요? 요즘 읽는 책에 나오는 대목인데 몸의 감각에 집중해보기도 하고, 혼자 있을 때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하지요.”

▼ 짧은 질문들로 가보겠습니다. 현영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음… 독서는 얘기했고, 평범하게 산책하는 것? 연예인은 일반사람들과 섞이는 것을 싫어할 거라는 선입관이 있잖아요. 전 아니에요. 어제도 한강공원에 나가서 산책을 했는데 좋더라고요. 화장도 안 하고, 집에서 입던 트레이닝복 차림 그대로 나가서 슬슬 걸었는데 의외로 몰라보는 사람이 많고, 또 알아보고 인사하거나 말을 거시는 분도 있고요. 쇼핑도 그렇고, 길거리도 그렇고, 전 사람 많은 곳을 다니는 게 좋아요. 그러고 보니 제가 돈에도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군요.(웃음)”

▼ 현영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배신! 배신하는 걸 가장 싫어해요. 저도 방송생활하면서 등에 칼 참 많이 맞은 것 같아요.(웃음) 전 사람들을 너무 좋아해서 마음이 가면 많이 친해지고 싶고, 믿음을 다 주고 그런 편인데 아닌 사람들도 있더군요. 신의를 저버리는 모습이 가장 가슴 아프고 싫어요. 그리고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기는 것도 싫어하는데….(웃음)”

▼ 술이 약하신가 봐요?

“소맥(소주+맥주)으로 열다섯 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 그러니까 폭탄주 열다섯 잔이요?

“네. 보통 그 정도는 다들 마시지 않나요?”

▼ ….

40대 사업가를 꿈꾸는 그녀

▼ 이야기하신 것처럼 노력하면서 치열하게 살아오셨는데 앞으로 무엇을 이루고 싶습니까?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방송활동을 해 나가고 있으니 먼저 이 일을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싶고, 40대엔 훌륭한 여성 사업가로 잘나가고 싶어요. 돈도 좋아한다고 아까 얘기했죠? 방송과 사업을 병행하는 성공녀?(웃음) 미래가 기대되죠?”

▼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 있나요?

“아, 지금 인터뷰하는 이곳이 제 사업장이에요.”

▼ 앗, 그렇군요. 몰랐네요. 그럼 이미 시작하신 사업에 대한 소개를 좀 부탁하지요.

“이곳은 ‘런투비’입니다. 여성 전용 호신술 아카데미이자 피트니스 센터죠. 제가요, 한국 범죄 피해자 지원 중앙센터 홍보대사를 맡았는데요. 활동을 하면서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가 많이 향상된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나영이 사건 등에서 보듯 어린 여성이나 나이 든 여성이나 위험과 가해가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요. 많은 여성이 하는 운동은 아름다움에 집중되어서 몸매관리 중심이잖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기초체력과 근력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서 생활 속의 다양한 위험에서 자기를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우연한 기회에 해외에서 자기방어(Self-Defence) 프로그램을 접했는데, 와닿더군요.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웬만한 스포츠는 거의 해봤는데 이건 내 사업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히 돈을 많이 벌 사업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구나 하는 자각이 들었으니까요. 제니퍼 로페즈나 안젤리나 졸리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해외스타들도 배워서 효과를 본 프로그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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