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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54인 개인별 선호도 분석

“10명 중 8명이 좋아하는 안철수 찬반 확실한 문재인”

  • 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54인 개인별 선호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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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78.3%, 문재인 47.9%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54인 개인별 선호도 분석
반면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이사장의 지지도는 이념 성향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전체 지지도는 47.9%였지만, 자신의 이념 성향을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는 77.2%가 문 이사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안철수 교수(85.3%),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81.6%)에 이은 3위다. ‘보수’ 성향 응답자는 열 명 중 여섯 명이 문 이사장을 “지지하지 않는다”(61.6%)고 밝혔다. 23.2%만 ‘지지’를 선택했고, “잘 모르겠다”며 판단을 유보한 비율도 15.3%로 나타났다.

문 이사장의 지지도는 연령·지역별로도 큰 차이를 보였다. 30대의 57.4%, 40대의 58.2%가 그를 지지한 반면, 60대 이상의 64.5%는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광주/전라 지역 유권자의 65.4%가 문 이사장 ‘지지’를 밝혔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지지한다”(40.8%)와 “지지하지 않는다”(39.5%)는 응답이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조사에서 13.1%의 응답률로 문 이사장, 안 교수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손석희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68.7%의 지지율을 보이며 반총장, 안 교수에 이어 또 한번 3위에 올랐다. 손 교수는 특히 30대(85.0%), 40대(78.8%)와 진보(81.6%), 중도(75.9%) 성향 유권자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 유권자 중에도 과반수(50.9%)가 손 교수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그는 반 총장, 안 교수와 더불어 모든 이념 성향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지지율 순위에서 10위 안에 든 인물이 됐다. ‘보수’ 성향 유권자 중 손 교수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35.8%, “잘 모르겠다”는 13.4%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지지율이 73.9%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이 57.5%로 가장 낮았다.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조사에서 전체 9위를 기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선호도 50.4%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김 지사의 지지율은 19~29세 응답자군(群)에서 28.9%에 불과했지만, 30대 37.0%, 40대 46.7%, 50대 59.2%, 60대 이상 64.2%로 연령에 비례해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김 지사가 재임 중인 경기지역을 포함한 인천/경기 지역 유권자의 54.1%가 그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서울(5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부산/울산/경남(52.2%)과 대구/경북(45.0%) 지역의 지지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유권자가 47.5%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지한다”(37.4%) 응답을 앞질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 유권자의 33.6%, ‘중도’ 유권자의 51%, ‘보수’ 유권자의 63.3%가 김 지사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 50% 이상의 지지를 얻은 인물은 김문수 지사까지 전부 4명이다. 47.9%의 문재인 이사장을 비롯해 4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인물은 고건 전 국무총리(46.2%),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병원장(45.4%), 김관진 국방부 장관(44.3%), 오세훈 전 서울시장(44.0%), 영화배우 안성기씨(42.8%) 등 1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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