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호

향수鄕愁

  • 입력2012-07-19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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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鄕愁

    일러스트·박용인

    이른 새벽, 하늘은 잿빛

    그리움에 고향은 멀다

    길에 서면 인내(忍耐)는 바람

    낮은 가로등, 꿈도 엷다

    지는 달빛, 사랑도 얇다



    -이문근

    이문근

    ● 1961년 전북 전주 출생
    ● 2009년 ‘시선’ 등단
    ● 작품집: 시집 ‘그리움’ ‘장마’ ‘봄이 오는 까닭’

    ● 현재 전북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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