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신념이 강했지만, 거칠게 드러내지 않은 사람. 그는 새벽 강변의 안개 낀 풍경에서 삶의 고단함을 생각했다. 도시인의 삶을, 중년 노동자의 인생을. 그러나 정태춘이 노래하던 그 북한강은 이제 없다. 카페, 러브호텔 같은 인공의 흔적이 강변을 뒤덮은 지 오래다. 그가, 그의 노래가 새삼 그립다.
3 북한강변의 철로
4 북한강
시대를 노래하던 고행의 방랑자가 그리워
정태춘 ‘북한강에서’
글 김동률·사진 권태균
입력2014-01-23 13:34:00
외교장관 지낸 4선 중진… “낙관도 방심도 금물”
김지영 기자
지난 대선의 주요 논란 중 하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었다. 김 씨는 2022년 2월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저의 부족함으로 생긴 일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
박세준 기자
최민호(68)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준비된 세종시장’이다. 노무현 정부 때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연구단장’을 맡아 세종시 설계를 주도했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맡아 세종시 건설을 …
세종=구자홍 기자
외모 못지않게 훈훈한 심성을 겸비한 트로트 스타, ‘활어보이스’ 박지현 씨가 매거진동아 채널 ‘김지영의 트롯토피아’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박지현 씨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스타성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스타덤에 오른 후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박지현 씨는 김지영 신동아 기자와 인터뷰에서 힘들 때 마음을 다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좌우명과 생애 최고의 선물,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까지 허심탄회하게 들려줬습니다. 섹시한 목소리가 마음을 흔드는 ‘미운사랑’ 라이브 열창-트롯토피아 즉석 노래방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