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호

비대칭 패턴의 최고 승차감

프리미엄급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TURANZA) GR-100’

  • 김지은 │객원기자·likepoolggot@empal.com

    입력2014-05-21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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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칭 패턴의 최고 승차감
    같은 브랜드, 같은 기종의 차량인데 승차감과 주행감이 다르다. 해답은 타이어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다.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사랑받아온 세계적인 타이어 전문 기업 브리지스톤이 기존 제품인 GR-90의 성능에 뛰어난 승차감과 쾌적한 주행감을 더한 프리미엄급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TURANZA) GR-100’을 새롭게 선보였다.

    ‘투란자(TURANZA) GR-100’은 3D 헬름홀츠 공진기와 소음감소 AC 블록, 3D 다이아몬드 패턴을 채용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비대칭 패턴과 사이드 윌로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하는, 브리지스톤만의 수십 년 연구 노하우와 첨단 기술의 집약체다.

    직선도로를 달릴 때에는 다이내믹함을 느끼게 하고, 고르지 못한 노면을 달릴 때 발생하는 충격은 최소화해주는 투란자(TURANZA) GR-100의 뛰어난 승차감의 비밀은 비대칭 패턴과 대형 사이즈의 블록에 있다. ‘투란자 GR-100’에 적용된 새로운 비대칭 패턴은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성능은 물론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투란자 GR-100만의 특징이다.

    타이어 안쪽과 더욱 가깝게 위치한 그루브의 내부 트레이드 패턴으로 비 오는 날에도 편안하고 손쉬운 핸들링을 구현하고, 대형 사이즈의 블록을 적용한 외부 트레이드는 고속도로나 직선도로에서의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비대칭으로 설계된 사이드 윌은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를 달릴 때 느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 한층 편안해진 승차감을 느끼게 한다.

    ‘투란자 GR-100’은 정숙성과 승차감뿐 아니라 주행과 핸들링, 제품 마모, 연비 효율성 등 모든 성능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첨단 실리카 컴파운드는 마찰에 의한 열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름 저항을 감소해 회전 저항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젖은 노면과 일반 노면 모두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일반 타이어보다 접촉 표면이 더욱 납작하게 제작된 사각 숄더 디자인은 타이어의 불규칙한 마모를 최소화한다.



    친환경제품 기준 충족

    투란자(TURANZA) GR-100에 적용된 3차원 헬름홀츠 공진기는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레드 홈에서 공기를 끌어들이는 자연 진공 상태를 생성해 기존 시스템보다 더욱 소형화된 4개의 그루브에 고르게 배치, 공기의 압력을 분산한다. 또한 도로면 접촉에 최적화된 둥근 형태의 AC블록은 3차원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소음 발생을 줄일 뿐 아니라 타이어 마모 시에도 그 역할을 지속해 정숙한 주행을 도와준다. 여기에 3D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 타이어 마찰로 인한 진동이 소음으로 전환되는 것까지 최소화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영업관리팀 송진우 팀장은 “신제품 ‘투란자 GR-100’은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개선된 성능으로,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가치를 실현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최고급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의 명맥을 이어가기에 충분하다”고 자평했다. ‘투란자 GR-100’은 16~19인치까지 총 30개의 다양한 사이즈로 국내 출시된다.

    2012년 타이어 매출 기준 286억 달러(한화 약 31조 원)를 기록하며 2013년 세계 타이어 랭킹 1위를 차지한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 자회사와 계열사에 환경경영체제(ISO14001)를 도입하고 친환경 타이어 개발과 다양한 환경보전 및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세계 최대 타이어·고무 업체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간다. 2005년 5월부터 포뮬러1 경기를 주관하는 FIA와 함께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Think Before You Drive’를 전개, 전 세계 73개국으로 그 대상을 확장했으며 일본 내 어린이 대상 환경 미술전과 환경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일본 내 모든 타이어 공장에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일본 경제산업성의 가이드라인에 기초한 폐기물 삭감 활동등급에서 고무 타이어 업체 최초로 가장 높은 ‘골드 거버넌스’ 등급을 획득했다.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제품은 모든 환경표준 기준을 충족한다. 특히 리트레이드 타이어(재생 타이어) 생산으로 신품 대비 고무의 3분의 2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폐타이어 발생 감소 효과를 내는 등 친환경 제품 생산과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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