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호

팽목항엔 희망號가…

세월호 참사 그 후

  • 사진·출판사진팀, 동아일보, 뉴시스, 뉴스1/ 글·김진수 기자

    입력2014-05-22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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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고 또 울었다. 거리 곳곳엔 노란 리본이 잔인한 4월을 달래는 꽃처럼 피어났다.
    • 가족을 잃은 그들이 그 어떤 말로도 위로받지 못할 걸 알기에 사람들은 묵묵히 진도실내체육관으로, 합동분향소로 찾아들었다.
    • 세월호 참사 한 달. 진도 팽목항에 매섭게 몰아치던 칼바람도 조금은 잦아들었다.
    • 극한의 슬픔이 정박했던 팽목항에 이젠 희망이 닻을 내린다.
    팽목항엔 희망號가…
    ▲ 안산 단원고 합동분향소의 노란 리본.

    팽목항엔 희망號가…
    1 세월호 탑승자를 구조하는 구조대원.

    2 조명탄을 밝힌 가운데 야간에도 실종자 찾기 작업은 계속됐다.

    팽목항엔 희망號가…
    3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는 여경.

    4 팽목항 선착장에 놓인 운동화 편지.



    팽목항엔 희망號가…
    1 수많은 참배객이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2 5월 10일 오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3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 유가족이 피켓 시위를 벌였다.

    4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5 희생자 가족의 청와대 앞 연좌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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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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