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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있는 풍경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백설희 ‘봄날은 간다’

  • 글 김동률 · 사진 석재현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각기 다른 음색으로 불렀지만 ‘봄날은 간다’는 한결같은 정서를 준다. 꽃처럼 지고 만 짧은 봄의 아쉬움, 곧 다시 오지 않을 청춘에 대한 절망감과 한이 고스란히 표출된다. 그래서 불렀다 하면 모두 노래 속으로 첨벙 빠져버린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아랑낭자의 슬픈 전설이 서린 경남 밀양 영남루의 늦봄. 작곡가 박시춘이 수많은 노래의 영감을 얻은 고향이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1 남이섬의 봄. 소풍 나온 국제학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봄하늘에 가득하다.

2 해마다 ‘봄날은 간다’ 노래 축제가 열리는 강원 춘천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숲 산책로.

3 봄이 오기는 어려워도 가는 것은 잠깐이다. 벼락처럼 다가온 봄날이 가고 있다.

4 ‘봄날은 간다’를 처음 부른 백설희의 묘.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고 새긴 동판이 안개비에 젖어 있다.

5 손로원이 작사할 당시 살던 부산 용두산공원 근처. 그의 판잣집은 흔적조차 없다.

신동아 2015년 6월 호

글 김동률 · 사진 석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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