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동아 로고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2018 부동산 전망

‘완전 폭망’?

서울은 안 떨어진다. 오히려 무주택자에겐 ‘기회’

  • 신현강 부동산칼럼니스트 | shk7611@naver.com

‘완전 폭망’?

1/4
  • ● 정부 규제에 금리 인상…집값 조정은 불가피
    ● 입주물량 폭탄? 서울은 오히려 ‘입지 희소성’ 부각될 것
    ● 동탄·다산신도시 및 외곽지 저가주택은 피할 것
    ● 이미 오른 강릉에 관심? 정선 노려볼 만
[뉴시스]

[뉴시스]

언제까지나 달아오르기만 할 것 같았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급격하게 가라앉았다. 2017년 6·19 부동산 대책과 8·2 부동산 대책은 정부가 투기 수요를 강력하게 억제할 것이라는 시그널을 시장에 보내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정부의 역대 부동산 규제책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것은 2005년 8·31 대책이다. 그런데 지난 8·2 대책은 이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전매 제한 강화, 양도세 중과, 총부채상환비율(DTI)·담보인정비율(LTV) 축소 등 수요 억제와 금융 규제를 패키지로 내놓음으로써 규제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후 발표된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은 과거보다 좀 더 세밀한 규제라 할 신(新)DTI 및 총체적상환능력심사제(DSR)까지 포함했다. 

여기에 더해 2017년 11월 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1.50%로 인상했다. 무려 6년 반 만의 인상이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가 오르고, 그 여파로 부동산 구매 수요가 감소해 집값은 하락하기 마련이다.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이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새해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과 더불어 ▲정부의 금융 규제(2018년 1월) 효과가 나타나고 ▲양도세 중과(2018년 4월)가 시행되는 2분기부터 수요가 위축되고 거래가 줄면서 결과적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상당수 전문가의 공통된 전망이다.


1/4
신현강 부동산칼럼니스트 | shk7611@naver.com
목록 닫기

‘완전 폭망’?

댓글 창 닫기

2018/02Opinion Leader Magazine

오피니언 리더 매거진 표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시사월간지. 분석, 정보,
교양, 재미의 보물창고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