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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풀어낸 대박집

오향족발&훠궈 전문점 오향선

‘나만의 비법’ 개발로 작게 시작 크게 성공

  • | 글·권영산 오앤이외식창업컨설팅 대표 omkwon03@naver.com

오향족발&훠궈 전문점 오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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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高(유가, 환율, 금리)와 3高(임차료, 인건비, 재료비)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B급상권 또는 골목상권에서 빛을 발하는 매장들이 있다. 부부창업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오향족발과 훠궈(중국식 샤브샤브)전문점 오향선도 그중 하나다.
오향족발&훠궈 전문점 오향선
부인 안현주 씨에게 ‘오향선’의 창업 동기를 물었더니 남편 손석준 씨의 사업 실패가 계기였다고 한다. 손 사장은 해외에서 공부한 유학파로 삼성전자 마케팅 부서 출신이다. 삼성전자에서 근무할 당시, 해외 출장이 잦았던 그는 자연스럽게 각 나라 음식을 접하게 됐고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요리를 접할 때마다 요리사에게 그 맛의 비법을 물었고, 출장에서 돌아오면 국내 맛집이라는 곳을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찾아다녔다.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틈틈이 요리까지 하게 됐는데 요리할 때면 즐겁고 행복했다고 한다. 

안정된 생활을 하던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부모님이 파주시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에 뛰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님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이 없었던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 하지만 당시 부동산 개발 사업은 불황이 시작되는 시기였다. 불황이 계속되자 통장에 들어 있던 수십억 원이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그렇게 통장 잔고가 사라지면서 은행 대출금 갚기도 빠듯했다. 회사는 어려워졌고 결국 견디지 못하고 손을 들고 나왔다. 이후 절치부심, 전전긍긍하던 그에게 아내 안현주 씨가 자신들이 평소에 좋아하고 즐기던 음식을 아이템으로 창업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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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권영산 오앤이외식창업컨설팅 대표 omkwon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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