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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

효성, 스펙보다 역량 보고 뽑아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

  • |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효성, 스펙보다 역량 보고 뽑아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

  • ● 핵심가치 체계 ‘효성웨이(Hyosung Way)’ 실현할 인재상 추구
    ● 블라인드 면접으로 지원자 인성과 성장가능성 평가
    ● 1:1 멘토링 등 신입사원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실시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핵심가치로 하는 ‘효성웨이’

[사진제공 · 효성]

[사진제공 · 효성]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풀이다. 효성(대표이사 회장 조현준)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핵심가치로 하는 ‘효성웨이(Hyosung Way)’와 ‘최고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인재를 채용해 육성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인재들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스펙보다는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숨은 인재를 발굴해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최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사람(혁신)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을 열정과 끈기로 반드시 완수하는 사람(책임) △사실과 원칙에 입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신뢰)을 인재상으로 삼고 자질과 역량을 평가해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신입 500여 명… 회사 및 사업에 대한 열정에 방점

[사진제공 · 효성]

[사진제공 · 효성]

매년 하반기에 진행해온 신입사원 공채에서 효성은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500여 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인재가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스펙보다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열린 채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원자의 영어 점수, 연령 등에 대한 지원 제한을 두지 않는 대신 회사 및 사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기 위해 지원동기와 함께 지원 사업부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원서에 기재하도록 했다.

입사 지원자들의 실력과 인성은 직무 프레젠테이션, 핵심가치 역량면접, 집단 토론 면접 등 채용과정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직무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구체적인 업무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공지식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한다. 집단 토론 면접에서는 주어진 주제와 자료를 분석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논리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토론 면접에서는 면접관에게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해 지원자의 인성, 역량 등 성장가능성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효성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며 악착같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인재 등 효성의 핵심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6개월간 멘토링 거쳐 전문가로 성장

[사진제공 · 효성]

[사진제공 · 효성]

효성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신입사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실무 부서에 배치된 후에는 선배 지도사원과 1:1로 짝을 이뤄 진행되는 ‘신입사원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멘토링’ 교육은 현업 업무 적응도를 높이고, 신입사원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6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업무기초 이해기(3개월)’에는 현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기록하고, 매일 멘토에게 피드백을 받는다. 주별∙월별 과제를 착실히 완수해 나가면서 탄탄한 업무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지도 받고 있다. ‘업무 능력 발전기(3개월)’에는 본인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해 스스로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고 업무개선방안을 제안하게 한다. 이렇게 각 분야의 실무에서 일하는 멘토들의 지도로 신입사원들은 전문가로 성장해 다시 후배를 키우는 선순환 과정을 거친다.


신동아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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