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호

한 글자로 본 중국

말할 줄 알면 노래하고 걸을 줄 알면 춤춘다

먀오족 전통문화 寶庫 구이저우성

  • 글 · 사진 김용한

    입력2016-06-14 1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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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이저우는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곳이지만, 다양한 민족문화와 축제로 늘 흥겨움이 넘친다. 여러 소수민족 중에서도 둥족의 젊은 남녀들은 목소리가 청량하고 높아 ‘하늘의 퉁소소리처럼 들린다(天籟之音)’는 명성을 얻었을 정도. 카르스트 지형이 낳은 천혜 절경과 산골짜기에 옹기종기 모인 집들이 빚어내는 풍광이 이채롭다. 〈관련기사 4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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