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예술가가 있다. 종이 절단을 활용한 연작 사진을 촬영하려 각국의 랜드마크(landmarks)를 찾아 8000㎞를 누볐다. 리치 매코맥(30)이 주인공. 페이퍼보요(paperboyo)라는 애칭을 가졌다. 보요(boyo)는 젊은 남자나 소년을 편하게 부르는 말. 런던에서 활동하는 이 페이퍼 아티스트이자 사진가는 이름난 건물이나 명소에 종이를 덧대 현실을 재구성한다.
사진· REX
Using Paper Cutouts <종이 절단 활용 연작 사진>
사진· REX
입력2017-05-18 14:06:46
한국 같은 민주주의 꿈꾼 나발니, 정신만은 죽지 않아
조은아 동아일보 파리 특파원
“8월 지나면 9월, 9월 지나면 10월 위기설 식으로 계속 나온다. 무엇을 얘기하는지…
나원식 비즈워치 기자
200석 대망론을 꿈꾸던 더불어민주당이 ‘한 지붕 두 가족’으로 몰락했다. 22대 총선…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의 일곱 번째 게스트는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입니다. 1985년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분입니다. 김영삼(YS),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모두 영입 제의를 할 만큼 ‘운동권의 전설’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22대 총선에서 홍대 앞과 연남동, 상암동을 낀 서울 마포을에 출마합니다. 운동권 출신이라는 점보다는 횟집을 운영하는 ‘생선장수’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공천에서 배제됐고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함 회장은 이들을 ‘전기 전대협 세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후기 전대협 세대’와 ‘한총련 세대’는 “공부도 더 안 했고 시대 변화에도 눈 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이 현재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핵심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도 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