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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이 선택한 문재인” 내년 부산시장 재도전?

오거돈 前 해양수산부 장관

  • 조성근 언론인

“오거돈이 선택한 문재인” 내년 부산시장 재도전?

“오거돈이 선택한 문재인”  내년 부산시장 재도전?

출생 | 1948년 부산
학력 | 경남고, 서울대 철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동아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
경력 | 행정고시 합격, 부산시 행정부시장, 해양수산부 장관, 한국해양대 총장, 동명대 총장
저서 | ‘나는 희망을 노래한다’(2006)
취미 | 등산
종교 | 기독교
가훈 | 盡人事待天命

부산 정치권의 한 인사는 문재인 부산캠프의 오거돈 전 장관 영입에 대해 “그 사람은 부산에서 상당한 인맥을 자랑한다. 실질적인 영입 효과를 따져보면 한 명을 데려온 게 아니라 만 명 이상을 데려온 것과 같다”고 평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중도·보수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외연 확장’에 심혈을 쏟았다. 문재인이 직접 나서 성사된 그의 영입은 부산판 ‘시민통합 빅 텐트’의 결정판이었다고 지역 언론은 평했다. 문재인은 “문재인이 선택한 오거돈이 아니라 오거돈이 선택한 문재인”이라며 그를 한껏 치켜세웠다.

문재인이 이처럼 영입에 공을 들인 것은 부산의 중도·보수를 아우르는 오거돈의 정치적 확장성 때문이다. 오거돈은 지난 2014년 부산시장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서 49.3%를 득표해 서병수 현 부산시장에게 1.3%포인트 차이로 석패했을 정도로 대중적 지지도가 높다. 

부산선대위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을 지휘한 오거돈은 향후 진로에 대해 언급을 삼가고 있다. 그는 3월 문재인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2017년 6월 부산시장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지금 그 문제에 관심이 없다. 더 젊고 열성적이고 역량 있는 후보가 있다면 오늘처럼 지지 선언을 하고 그런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그가 부산시장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른 한편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그가 문재인 정부에서 입각하거나 임기 중후반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신동아 2017년 6월 호

조성근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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