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동아 로고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문재인 파워 엘리트 101

名대변인에서 名재상으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

  • 김광재 칼럼니스트

名대변인에서 名재상으로?

名대변인에서 名재상으로?

출생 | 1952년 전남 영광
학력 |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
경력 | 동아일보 기자, 16·17·18·19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전남도지사
저서 | ‘이낙연의 낮은 목소리’(2003) , ‘어머니의 추억’(2007), ‘食전쟁 한국의 길’(2009) 외
취미 | 등산
좌우명 | 뜻은 높게, 몸은 낮게
존경인물 | 김구, 김대중
종교 | 기독교
감명 깊은 책 | 좁은 문, 윤동주 평전
감명 깊은 영화 | 빠삐용, 서편제
좋아하는 음식 | 찌개류


이낙연 전남지사는 5월 10일 오전 9시 서울행 KTX에 부랴부랴 몸을 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이날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로 이 지사를 지명했다.

이 총리 후보는 전남 영광의 가난한 농가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79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21년간 도쿄특파원, 논설위원, 국제부장 등을 거쳤다.

정치부 기자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고향인 함평·영광에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4선을 한 후 2014년 전남지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 총리 후보는 초선 시절부터 대변인으로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2001∼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대위 대변인과 노무현 대통령당선인 대변인, 2007년 대선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중저음으로 촌철살인의 논평을 냈다.

문 대통령과 이 총리 후보의 인연은 2002년 이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당선인의 대변인을 맡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2012년 대선 때는 이 총리 후보가 문재인 대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문 대통령은 이번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비(非)영남 총리론’을 거론할 때부터 내심 이낙연을 단수 후보로 점찍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총리 후보는 “오늘 같은 일이 오게 될 테니 준비하라는 얘기를 열흘 전쯤 임종석 실장을 통해 전달받았다. 적폐청산과 국민통합은 상충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상충하는 게 아니고 두 가지가 함께 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명대변인 이낙연이 명재상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신동아 2017년 6월 호

김광재 칼럼니스트
목록 닫기

名대변인에서 名재상으로?

댓글 창 닫기

2018/11Opinion Leader Magazine

오피니언 리더 매거진 표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시사월간지. 분석, 정보,
교양, 재미의 보물창고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