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호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 글·사진 조인숙 | 건축사사무소 다리건축 대표 choinsouk@naver.com

    입력2015-06-24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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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 그리스인들은 높이 159m의 바위 언덕에 ‘신들의 도시’, 아크로폴리스를 세웠다. 파르테논 신전 등 이곳 건축물들은 웅장하고도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명성이 높다. 이 유산을 온전히 지켜내려는 노력 또한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는 일리소스(Ilissos) 강을 끼고 있는 계곡의 높이 156m 바위덩어리 위에 조성한 요새다. 아크로폴리스는 ‘경계’ 또는 ‘끝’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크론과 ‘도시’란 뜻의 폴리스에서 유래한다. 그리스 다른 지역에도 아크로폴리스라 할 곳이 여럿이지만, 유독 아테네의 이곳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됐다. 그만큼 고대 건축유산이 잘 보존돼 건축적,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다. 아테나 여신에게 헌정된 아크로폴리스는 고대 아테네 최대의 성소(聖所)로 신전과 출입구 건축 등이 잘 보존돼 있다.

    헬라스(그리스)는 1981년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유네스코 조약(the UNESCO treaty)에 가입함으로써 ‘손상과 훼손으로부터 기념물 및 유적을 보호하고, 나아가 후대를 위해 잘 보존함’이라는 조약 목적에 적극 부응하게 된다. 2014년 기준으로 그리스 기념물 유적지 17곳이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돼 있는데, 아크로폴리스 언덕은 1987년에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이 유산의 점유 면적은 3.04ha에 불과하지만, 당시 평가기준 6개 중 5개를 충족시켰다(완충지역 면적은 117ha).

    그리스인은 아크로폴리스를 ‘자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상의 표현물’이라고 자부한다. 실제로 기원전 5세기에 완벽하게 균형 잡힌 형태로 건축된 웅장한 건조물들의 구성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기념비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한다. 이 언덕에 서린 고대 그리스 신들의 전설과 그들을 기념하는 건축 공간, 이 모든 것을 품에 안은 탁월한 지형과 풍세(風勢), 그리고 이것들을 원래대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모두 중요하다고 본다.

    이 바위언덕에는 그리스 고전 건축에 해당하는 도리아식(Doric · 홈이 파진 기둥을 베이스 없이 세우고 장식 없이 판판한 주두가 특징인 양식)과 코린트식(Corinthian·다양한 식물을 장식적으로 표현한 주두 양식) 기둥이 그대로 남아 있다. 또 포르티코(Portico · 기둥회랑)가 있는 고대 신전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곳 건축물 대부분은 훗날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가 된다.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디오니소스 야외극장은 오늘날 기준에도 거의 완벽한 음향과 시거리의 공연장으로 평가된다.

    디오니소스 야외극장 유적



    Remains of the Theater of Dionysus Eleuthereus

    파르테논은 아크로폴리스 언덕의 중심에 위치한다. 파르테논 성채의 남쪽 아래 기슭에 디오니소스 야외극장 유적이 있다. 야외극장은 1700년대에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해 19세기에 대부분이 발굴됐다. 기원전 4세기 무렵에 건립돼 여러 번 증·개축됐다. 그리스의 극 공연이 이곳에서 비롯됐기에 상당히 중요한 유적지다. 객석 수용인원이 1만7000명으로 오늘날 음향 실험을 한 결과에 의하면 거의 완벽하게 음향을 전달하고 어느 자리에서나 완벽한 시(視)거리를 갖췄다고 한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유메니즈 스토아&펄래즈지언 성벽

    Stoa of Eumenes&Pelasgian Walls

    디오니소스 야외극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커다란 돌로 된 아치 유적이 나온다. 유메니즈 스토아의 일부다. 스토아(Stoa · 柱廊)란 고대 그리스 건축에서 상부가 덮인 회랑식 보행로를 말하는데, 전면은 기둥으로 열리고 뒷부분은 벽으로 막힌 구조다. 아테네의 한 스토아에서 강연이 열린 데서 연유해 훗날 ‘스토아학파’라는 명칭에도 사용됐다.

    유메니즈 스토아(길이 163m, 폭 17.65m)는 원래 교각과 아치로 이뤄져 있는데, 현재는 후방 벽의 아치 구조만 남아 있다. 본래는 두 개 층으로 하층에는 64개의 도리아식 기둥을 전면에 세우고 내부에는 32개의 이오니아식 기둥을 세웠다고 한다. 이름은 건립자 페르가멈의 왕 유메니즈 2세에서 따왔다. 유메니즈의 형 아탈루스 2세가 건립한 회랑에 방이 있는 아탈루스 스토아(Stoa of Attalus)보다 48m 길다. 둘 다 같은 건축가에 의해 각각 산책을 목적으로(유메니즈 스토아), 상업 공간적 성격으로(아탈루스 스토아)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에워싼 성채(Circuit Walls)의 펄래즈지언 성벽은 문명 이전의 이곳 원주민인 펄래즈지언에 의해 건설됐다고 추정된다. 성채는 5세기경 축조됐는데 19세기에 대대적으로 수리하면서 덧댄 부분을 철거했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보수됐다고 한다. 성벽은 오늘날 돌담에 차용해도 멋질 것 같다.

    헤로데스 아티쿠스 오데온

    Odeon of Herodes Atticus

    헤로데스 아티쿠스 오데온은 아크로폴리스 성채 북서쪽의 공연장 유적이다. 원래는 지붕이 덮여 있었고 음악 공연에 주로 사용됐다. 오늘날엔 명사들의 콘서트가 열려 더욱 유명해졌다. 1930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지휘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가 열렸고, 보수공사 후 1957년부터는 주로 아테네 에피다우르스 페스티벌(Athens Epidaurus Festival)에 활용됐다. 마리아 칼라스 등 세계적인 성악가, 연주자들이 이 무대에 섰다. 건축유산을 지속적으로 재활용하는 좋은 사례다. 이 페스티벌은 올해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

    이 공연장은 마라톤(Marathon) 출신의 부유한 고관 헤로데스 아티쿠스가 죽은 아내를 애도해 161년 지었다고 한다. 언덕 남서 기슭의 가파른 경사지를 이용해 건축했으며 수용인원 5000명 규모다. 객석과 마주한 벽면은 3층짜리 석조 벽과 목조지붕으로 이뤄졌다. 지붕에 사용된 재료는 당시 가장 값나가던 목재인 레바논 삼나무라고 한다. 267년 침공받아 파괴됐고, 1950년대에 보수공사를 하면서 객석과 오케스트라 스테이지를 수리했다. 이때 같은 아티카 지역 마라톤 남서부의 펜틀릭 산에서 채취한 펜틀릭 대리석(pentelic marble)을 사용했다.

    프로필리어

    Propylaea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내부에서 바라본 프로필리어.

    기원전 26년에 건립된 아크로폴리스 출입문 프로필리어의 전문(前門)에 해당되는 블레 문(The Beule Gate)은 기원후 280년 발굴됐다. 당시 발굴을 담당한 프랑스 고고학자 블레의 이름을 따 블레 문이라고 지었다. 긴 성벽을 따라가면 블레 문에 닿게 되고 이 문을 거쳐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웅장한 공간에 늘어선 여러 개의 거대한 돌기둥으로 이루어진 프로필리어를 만나게 된다. 프로필리어는 이런 식으로 신성함을 고조시키면서 흡입력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문(門) 구조 건축군(群)이라 하겠다. 당시에 이처럼 엄청난 구조물을 어떻게 바위산 꼭대기에 지을 수 있었는지 놀랍다.

    프로필리어는 기원전 438~432년에 활발하게 활동한 건축가 네서클리즈(Mnesicles)가 설계했다. 재료는 오데온에서도 사용된 펜틀릭 대리석. 건축양식도 독특하다. 진입 쪽 전면과 내부 쪽 전면에 도리아식 기둥을 각각 6개씩 세웠고, 진입 방향의 가운데에 양쪽으로 3개씩 이오니아식 기둥을 세웠다. 파르테논의 도리아식보다는 조금 가늘고 여성적인 이오니아식 기둥을 내부에 세워 전체 공간에 균형이나 위계를 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역사학자들은 이런 건축의 배경을,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원전 431~404) 때 군주이던 페리클레스(Pericles)가 건축으로 아테네와의 동맹관계를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본다.

    프로필리어의 북쪽 날개건물 앞에는 높고 커다란 빈 대좌가 하나 있어 구조물의 전체 균형을 약간 깨는 듯 보인다. 이 아그리파 대좌 위에는 전차와 말, 그리고 유메니즈 왕의 청동상이 있었다가 훗날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사위인 아그리파의 초상조각을 뒀다고 한다. 즉, 프로필리어는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있는 모든 건물 중 유일하게 그 어떤 신에게도 헌정하지 않은, 비종교적 혹은 민간 건축물(secular building)인 것이다.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에렉테이온

    Erechtheion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ㄷ자 모양의 에렉테이온 서북쪽 포치.

    프로필리어를 통과해 신들의 공간으로 들어가면 파르테논 신전 북쪽에 있는 에렉테이온을 먼저 만나게 된다. 역시 펜틀릭 대리석으로 조성된 이 건축물은 아테네의 수호여신 아테나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헌정된 신전이다(기원전 421~406 건립). 건축가는 앞서 프로필리어를 설계한 네서클리즈로 알려져 있다.

    신전은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각기 다르다. 건물의 전면인 동쪽 기둥회랑은 이오니아식 기둥이 6개 있는 헥사스타일(Hexastyle), 서북쪽은 높은 이오니아식 기둥 6개가 ㄷ자 평면으로 늘어선 ‘포치’, 남쪽은 카리아티드 포치로 되어 있다. 카리아티드 포치는 카리야 여성의 형상을 조각해 세운 6개 기둥(女像柱)이 ㄷ자 평면으로 서 있는 것을 말한다. 스파르타 마을 중 하나인 카리야의 처녀들은 아름답고 훤칠하고 건강해서 튼튼한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조각상은 복제품이다. 진품은 새로 건립된 신(新)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 5개가 전시돼 있고, 나머지 1개는 영국으로 반출된 엘긴 마블(Elgin Marbles)군(群)에 속한다. 이 조각상이 영국으로 반출된 이후 남은 5개의 조각상이 잃어버린 자매를 그리워하며 밤마다 통곡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이 건물의 이오니아 기둥 장식에 사용된 에그 앤드 다트 몰딩(Egg-and-dart, 달걀 모양과 화살촉 모양이 번갈아 이어지는 테두리 장식) 및 길로시 장식 몰딩(guilloche ornamental mouldings · 2개 또는 여러 개의 물결무늬가 서로 엮여 반복되는 원형무늬 장식)은 이런 문양의 초기 예로 알려져 있다. 조선 궁궐의 담에 사용되는 무시무종문(無始無終紋 ·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함을 상징)과 같은 개념으로 영원성을 표현한다.

    아테나 니케 신전

    Temple of Athena Nike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내려오는 길에 만나는 아테나 니케 신전은, 아테나 수호 여신 니케를 숭배하는 신전이다. 이 건축물은 처음에는 미케네식 축조방식인 석회암 막돌 쌓기(Cyclopean Masonry) 방식과 목조로 된 조그만 신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파괴되고 다시 짓고 용도가 바뀌는 변화무쌍한 역사 탓에 현재 남은 건물의 어느 만큼이 원형인지는 방문객이 알 도리가 없다. 그리스 당국이 1998년 이 신전을 해체해 많은 부재를 박물관에 옮기고, 원형대로 재건(Anastylosis · 사라진 유산을 원래의 재료와 기법으로 새로 세운다는 뜻의 고고학 전문용어)했다고 한다.

    현존 건물은 앰피프로스타일(Amphiprostyle)이라고 하는, 건물 전·후방에 기둥 회랑(Portico)이 있는 신전 양식에 해당하는데, 이오니아식 기둥이 각각 4개씩 있는 테트라스타일(Tetrastyle)이다. 각각의 기둥은 백색 펜틀릭 대리석으로만 만들어졌다.

    그리스 고전 건축은 좁은 쪽이 정면인데 한국의 고전 건축은 넓은 쪽이 정면이다. 또한 그리스 건축은 기둥의 개수로 건물을 묘사하고, 한국 건축은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건물을 묘사한다. 전면에 기둥이 4개 있는 건물을 ‘정면 세 칸(間)’ 건물이라고 하는 식이다. 여백의 쓰임새에 대한 노자 ‘도덕경’의 공간 개념이 떠오른다. ‘문과 창을 뚫어 방을 만든다. 그러나 그 비어 있음에 방의 쓰임이 있다.

    파르테논

    Parthenon

    파르테논을 보는 순간, 주연 배우들이 대리석과 유사한 색깔의 옷을 입고 기둥 사이로 보였다 사라졌다 하는 ‘1월의 두 얼굴’ 장면이 떠올랐다. 파르테논은 아테네 시민들이 도시의 수호여신 아테나에게 헌정한 신전으로, 신전 축조 의지와 그 개념, 그리고 실천 면에서 탁월함을 보여주는 정교한 건축물이다.

    최초의 파르테논은 기원전 570년경 지어졌고, 이후 여러 번의 건립과 파괴, 복구를 거쳤다. 기원전 447~438년, 즉 페리클리스 시대에 지어진 파르테논이 오늘날 파르테논의 원형으로 간주된다. 아크로폴리스 건축 계획을 추진한 페리클리스가 지명한 건축가는 이크티노스(Iktinos)와 칼리크라티스(Kallikrates)이고,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피디어스(Pheidias)가 프로젝트 총괄 감독을 맡았다. 그는 신전 내부의 황금과 상아로 된 아테나 여신상을 조성했다고 한다(현재는 소실됨). 건물은 기둥-보 구조로 사방이 기둥으로 둘러졌다. 전·후면은 각각 8개의 기둥으로 된 옥타스타일(Octastyle), 양 측면은 각각 17개의 도리아식에 이오니아식이 첨가된 양식의 기둥으로 구성됐다.

    목조 기둥은 목재의 특성상 세워놓으면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 이런 성질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기둥 하부에서 약 3분의 1 지점인데, 이 성질을 막기 위해 해당 부분을 좀 더 굵게 하는 기법이 한국 건축의 배흘림이다. 하지만 석조 건축의 엔타시스는 착시를 교정하고 미학적인 보강을 하기 위한 조치다. 상당수 대중매체에선 일본 호류지(法隆寺 · 607년)의 목조기둥이 엔타시스의 예라고 말하지만, 석조와 목조는 성질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기원전 5세기 때 벌써 이런 건축을 했다는 점과 그 건물이 지금까지 보존돼 세계 건축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파르테논 건축이 대단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파르테논에 대한 그리스인의 자부심은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독일 다뉴브 강변의 레겐스부르크 발할라(Walhalla)는 파르테논 신전을 그대로 복제해 게르만-독일어권 유명 인물들의 흉상을 보존·전시하는 제전이다. 영국 세인트 판크라스 교구교회(St. Pancras New Church)와 독일 포츠담의 세계유산 상수시 궁전(Schloss Sanssouci)은 에렉테이온을 텍스트 삼아 여인상을 구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프로필리어는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과 뮌헨의 프로필레엔(Propyl·auml;en)의 전형이 됐다. 이들 건축물은 신고전 건축이라는 장르를 낳았다.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조인숙

    1954년 서울 출생

    한양대 건축학과 졸업, 성균관대 석·박사(건축학)

    서울시 북촌보존 한옥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現 건축사사무소 다리건축 대표,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 역사건축구조 국제학술위원회 부회장, 국제건축사연맹 문화정체성-건축유산위원회 국제공동위원장


    영화 ‘페드라(Phaedra)’의 여주인공을 맡은 명가수 멜리나 메르쿠리는 ‘아티나, 나의 도시’를 열창하며 아테네의 희망을 노래했다. 그는 그리스 최초의 여성 문화부 장관 시절 19세기에 약탈당한 그리스 문화재, 특히 영국이 가져간 대리석 조각상들의 환수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그는 1994년 사망했지만, 유럽연합(EU)의 도움으로 그가 시작했던 신아크로폴리스 박물관 건립은 계속 진행돼 2009년 개관했다. 새 박물관은 오늘도 조각상들의 귀환을 기다린다.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디오니소스 야외극장 유적. 유적 아래 보이는 현대 건물이 신(新)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이다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1 에렉테이온 전면의 이오닉 기둥.

    2 신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서 바라본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 파르테논.

    3 고대 그리스의 공연장이었던 헤로데스 아티쿠스 오데온. 오늘날에도 활용되고 있다.

    4 아테나 니케 신전.

    5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 유적은 오늘날에도 지속적으로 보수·관리되고 있다.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신고전 건축의 어머니
    1 가까이에서 본 펄래즈지언 성벽.

    2 아크로폴리스 언덕 중앙에 자리한 파르테논 신전의 웅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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