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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파워 엘리트 101

풀뿌리 민주주의 이끌 ‘리틀 노무현’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

  • 정현상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이끌 ‘리틀 노무현’

풀뿌리 민주주의 이끌  ‘리틀 노무현’

출생 | 1959년 경남 남해
학력 | 남해제일고, 동아대 정외과, 경남대 최고경영자과정
경력 | 남해농민회 사무국장, 남해군수, 행정자치부 장관,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저서 | ’성공시대‘(1999)
취미 | 독서
좌우명 | 不患貧 患不均(백성은 가난함을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르지 않음을 근심한다.)

노무현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갑)은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경기와 경남 공략의 선봉장이었다.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장을 겸직해 중앙-지방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대표적인 ‘비문(非문재인)’ 인사로 분류돼왔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경선 과정에서 ‘분열적 리더십’ 논란을 완화하기 위해 김 의원을 영입했다. 선대위원장 제의를 받은 김 의원은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루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넘어 성공하는 제3기 민주개혁 정부를 만들기 위해 문 후보와 함께하겠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남해 이어리 이장, 남해농민회 사무국장, 남해신문 발행인을 거쳐 민선 1,2기 남해군수가 됐다. 군수가 됐을 때가 37세로, 민선 최연소 지방자치단체장이었다. 이처럼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에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는 김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발탁돼 중앙 정치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2009년 10월엔 경남 양산시 보궐선거에서 노무현 정부 출신 송인배 후보를 돕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충남지사 등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기도 했다. 그에 앞서 문 대통령에게 출마를 권유했지만 문 대통령은 이를 거절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해 경남지사에 당선됐다. 제18대 대선에선 경남지사직을 버리고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져 뜻을 이루지 못했다.

17, 18대 총선에서 고향인 남해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2014년 7월 경기 김포 보궐선거에 출마한 게 인연이 돼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경기 김포갑을 지역구로 해서 당선됐다. 4번의 도전 만에 국회 입성의 꿈을 이뤘다.



신동아 2017년 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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