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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시절 별명 ‘충무공’ 군사주권 확보 앞장

송영무 前 해군참모총장

  • 김진수 기자

해사 시절 별명 ‘충무공’ 군사주권 확보 앞장

해사 시절 별명 ‘충무공’ 군사주권 확보 앞장

출생 | 1949년 충남 논산
학력 | 대전고, 해군사관학교 27기, 경남대 경영대학원 석사
경력 | 해군 1함대사령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인사군수본부장, 해군참모총장
취미 | 독서, 등산, 골프

19대 대선 기간 내내 ‘대통령 문재인’의 등장 가능성에 대한 보수층의 우려는 국방·안보 분야에 집중됐다. 18대 대선 당시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파동’ ‘주적(主敵) 논란’ 등 각종 정치 공세와 의구심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두 차례 대선 국면에서 그런 문 대통령의 곁을 지키며 안보 책사로 활약한 이가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예비역 해군대장)이다. 문 대통령이 18대 대선에 출마했을 때 그의 안보정책팀장을 맡아 안보 공약을 손질한 송 전 총장은 이번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문 대통령을 보좌해 ‘의리파’로 불린다. 문재인 캠프에 역대 최다 군 인사가 포진했음에도 그가 국방부 장관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는 이유다.

문 대통령과의 남다른 인연은 노무현 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국방개혁 2020’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업무를 추진하던 송 전 총장을 문 대통령이 눈여겨본 게 계기가 됐다.

해군사관학교 27기 출신인 송 전 총장은 2006~2008년 해군참모총장을 지냈으며, 1999년 남한 측 대승으로 끝난 제1차 연평해전에 해군 제2함대 제2전투전단장으로 참전했다. 이 공로로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해사 생도 시절부터 그의 별명은 ‘충무공’. 군기가 엄격해 동료와 후배들이 붙여줬다고 한다.

문 대통령의 국방·안보 의지가 확고하다고 줄곧 강조해온 송 전 총장은 한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구상과 관련해 “북한과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국방개혁 수준을 넘어 새롭게 군을 창설한다는 차원, 전작권을 환수해 군사주권을 확보한다는 차원 등 2가지 명제를 가지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신동아 2017년 6월 호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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