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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대통령 시대’ 경호실 개혁 총책임자

주영훈 대통령경호실장

  • 김진수 기자|jockey@donga.com

‘광화문 대통령 시대’ 경호실 개혁 총책임자

‘광화문 대통령 시대’  경호실 개혁 총책임자

출생 | 1956년 충남 금산
학력 |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경력 | 대통령경호실 안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경호실은 친근한 경호, 낮은 경호, 열린 경호를 목표로 거듭나겠습니다. 조직을 안정시키고 개혁도 추진하겠습니다. 새로운 경호제도·경호문화의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5월 11일, 주영훈 신임 대통령경호실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힌 ‘광화문 대통령 시대’ 경호의 포부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그를 초대 경호실장에 임명했다. ‘광화문 대통령 시대’는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에 ‘당선되면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를 청와대가 아닌 정부서울청사로 이전하고, 청와대와 북악산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한 공약. ‘경호실 개혁’ 또한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주 실장 임명은 전문성에 방점을 찍은 인사라는 평이다. 청와대 측은 그가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그에 따른 경호 및 시설안전에 관한 청사진 마련 작업을 해온 만큼 경호실 조직의 변화와 새로운 경호제도를 구현할 전문가라는 설명을 내놨다.

경호실 공채 출신인 주 실장은 1984년 청와대 경호관에 임용된 뒤 보안과장·인사과장·경호부장·안전본부장 등 경호실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지낸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후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경호팀장으로서 마지막까지 노 전 대통령 경호를 담당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후에도 권양숙 여사 비서실장을 맡아 문 대통령 부부와도 인연이 깊다.

주 실장은 지난 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이 “당시 박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근무했다. 이전 대통령들도 관저에서 근무하는 일이 잦았다”고 주장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실을 호도하는 짓을 묵과할 수 없다. (집무실에서) 등·퇴청을 하지 않은 (역대) 대통령은 아무도 없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신동아 2017년 6월 호

김진수 기자|jo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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