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호

땀방울 속에 다시 피어난 청춘

내 나이를 묻지 말아요~

  • 사진/글·장승윤 기자

    입력2007-09-05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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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은 60, 70대 ‘노인’들도 자기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미(美)중년’으로 박수받는다. 그들이 찾아낸 젊음의 비결은 나이에 움츠러들지 않고 관심 있는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 사실 마라톤, 팝핀댄스, 인라인스케이트, 스포츠클라이밍, 아이스하키에 연령 제한이 있을 리 없다. 젊은이도 엄살을 부리는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며 인생을 활기차게 가꿔가는 ‘젊은 그들’.
    땀방울 속에 다시 피어난 청춘

    가톨릭마라톤 동호회 고문 고재덕(67·왼쪽에서 세 번째)씨는 보스턴마라톤 출전을 목표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맹연습 중이다.

    땀방울 속에 다시 피어난 청춘

    팝핀댄스를 추는 강덕산(69)씨는 이미 유명인사가 됐다.(좌) 30대도 놀라는 스피드와 지구력을 자랑하는 권순택(75)씨.(우)

    땀방울 속에 다시 피어난 청춘

    60~70대 여성으로 구성된 인천할머니태권도시범단의 격파 시범.



    땀방울 속에 다시 피어난 청춘

    스포츠클라이밍에 열심인 이관종(76)씨. 탄탄한 근육이 나이를 무색케 한다.

    땀방울 속에 다시 피어난 청춘

    매주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찾는 유영원(68)씨.

    땀방울 속에 다시 피어난 청춘

    평균연령 73세의 한국샤론선교합창단.

    땀방울 속에 다시 피어난 청춘

    두 아들과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신상협(68)씨는 젊은 친구들과의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는다.(좌) ‘몸짱’ 조해석(75)씨는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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