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서는 강원도 삼척과 강릉을 왕복하는 바다열차를 운행한다. 차창을 향해 배치된 좌석에 앉아 있으면 바다 ‘내음’이 몰려오는 듯하다.
정선의 아우라지 강변을 따라 시원스럽게 달리는 풍경열차.
구절리역-아우라지 구간 7.2km는 레일 바이크를 타고 달릴 수도 있다.
서울역-양수역을 왕복하는 리버사이드 별밤열차. 연인들이 즐겨 탄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연인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준다.
석탄을 실어나르던, 이제는 버려진 철길을 달리며 열차는 수려한 풍광 속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