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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즌2’ 에너지밸리…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발돋움

  •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혁신도시 시즌2’ 에너지밸리…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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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성공한 혁신도시

‘혁신도시 시즌2’ 에너지밸리…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발돋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전경[조영철 기자]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전경[조영철 기자]

한전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대한민국 에너지 신(新)산업 거점’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키워내려고 한다. 에너지밸리와 시너지를 일으킬 한전공대도 설립한다. 7월 19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에너지밸리가 포함됐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성공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한전의 역할이 컸다. 지방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 시즌1’이라면 에너지밸리는 이전된 공공기관이 지역에 기여하는 ‘혁신도시 시즌2’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에너지밸리에 실리콘밸리(미국), 시스타사이언스파크(스웨덴)와 비슷한 형태의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빛가람혁신도시와 광주·전남 일원에서 3만 개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에너지밸리의 목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에너지밸리를 통해 에너지 산업을 광주·전남의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한전공대(KEPCO Teck 가칭)는 에너지에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방향에 부응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신산업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기대도 크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에너지밸리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지역을 뛰어넘어 국가 성장을 촉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지역과 기업은 물론 국가를 살리고,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살리는 에너지밸리가 되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산학융합지구 유치, 에너지밸리 연구개발센터 설립,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구축 등 산·학·연 클러스터의 집적화를 통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찬균 전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238개 기업이 유치되면서 에너지밸리 조성이 속도를 내게 됐다”면서 “입주 기업의 성공을 유도해 에너지밸리가 조기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월 12일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강인규 나주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크로스지커뮤니케이션 등 38개 에너지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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