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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피스재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 획득

  •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글로벌피스재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 획득

3월 1일 글로벌피스재단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One K 콘서트’. [홍태식 객원기자]

3월 1일 글로벌피스재단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One K 콘서트’. [홍태식 객원기자]

글로벌피스재단(의장 문현진)이 6월 6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회의에서 특별자문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했다. 

글로벌피스재단(GPF)은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NGO)다. 2009년 창설돼 23개국에서 활동한다. GPF의 비전은 ‘하나님 아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 인류의 보편적 원칙과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글로벌피스재단은 2009년 필리핀 종교분쟁 지역인 민다나오에서 민다나오평화구축행동(Mindanao Peace Initiative·MINPI)을 결성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2013년부터 청소년 인성 교육을 통해 부족 간 갈등 해소에 나섰다. 이슬람교와 기독교로 양분된 나이지리아에서는 종교 분쟁 해소의 일환으로 ‘하나님 아래 한 가족’ 캠페인을 추진했다. 

2013년 중남미 전직 대통령 21명이 참가한 중남미대통령사명(Latin America Presidential Mission Initiative)을 창설했다. 중남미 국가들의 발전을 가로막는 포퓰리즘을 성찰하고 균형 발전의 발판을 조성하는 게 중남미대통령사명의 목표다. 

2018년엔 우간다 정부와 함께 동아프리카 3개국 연합(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의 항구적 발전을 위해 도덕적·원칙적 가치에 기반한 리더십 구축을 추진했다. ‘다양성 속의 통일’을 주제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국가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통일한반도의 비전으로 ‘코리안드림’을 제시했다. 중국동포 및 탈북민을 대상으로 역사 및 문화 탐방 교육을 실시한다. 2014년부터 95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One K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신동아 2019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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