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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특강

더 독해진 ‘독해’(R/C 파트7) context를 파악하라!

‘토익킹’ 김대균 5월 시행 ‘新토익’ 대응책 | Ⅱ리딩

  • 김대균 | 김대균어학원 원장 toeicking990@naver.com

더 독해진 ‘독해’(R/C 파트7) context를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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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딩(Reading) 100문항, 기존과 같지만 난도 높아져
  • ● 파트6는 주변 문맥 파악이 핵심…지문 전체를 읽어라
  • ● 문자메시지, 채팅 지문은 口頭에 가까워…앞뒤 잘 살펴야
2월 말 한국과 일본에서 신토익을 안내하는 ETS 문제집이 각각 출간됐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일본에선 두 세트, 400문제가 나온 반면 한국에서는 한 세트, 200문제만 출판됐다. 또 문제집에 실린 문제는 한국과 일본이 완전히 다르다. 아마도 일본에서 나온 신토익 문제들이 추후에 국내에서 출간될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신토익 문제를 토대로 더욱 정확하게 리딩(Reading) 섹션을 분석해본다. 필자가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소개된 신토익 문제를 모두 검토했음을 미리 밝혀둔다.

우선 리스닝과 마찬가지로 리딩도 총 100문제인 것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파트별 문제 배당은 달라졌다. 파트5 문항 수가 줄어든 대신 파트6과 파트7 문항 수가 늘었다. 특히 독해력을 테스트하는 파트7의 비중이 한층 강화됐기 때문에, 고득점 여부는 파트7을 잘 풀 수 있느냐에 더욱 의존하게 됐다.


더 독해진 ‘독해’(R/C 파트7) context를 파악하라!


 R/C Part 5 고난도 어휘 나온다!

40문항에서 30문항으로 대폭 줄어든다. 그러나 단문을 채워 넣는 문제 유형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빈칸에 어떤 품사가 들어가는지 묻거나 기본 어법을 묻는 문제, 어휘 표현을 묻는 문제 등이 현행과 마찬가지로 출제된다. 다만 어휘 표현을 묻는 문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기조는 최근 토익시험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다. 그 한 예로 다음 예문을 풀어보자. 최근에 실제 출제된 문제다.

Q. Government _______ on the import of building materials were temporarily lifted in order to meet increased demand.
(A) supplies
(B) restrictions
(C) treatments
(D) authorities

정답은 (B). 이 문제를 풀려면 ‘lift’가 ‘(금지령을) 풀다, 해제하다’란 뜻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 문제를 번역하면 이렇다. ‘정부의 건축자재 수입 규제는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잠시 풀렸다’.  

이처럼 파트5는 고난도 어휘가 빈번하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 품사 개념과 문법을 공부하면서 어휘 또한 풍부하게 학습해야 한다.



R/C Part 6 전후, 좌우 ‘문맥’ 파악해야!

현행 12문항에서 16문항으로 4문항이 늘어난다. 1개 지문에 딸린 문제가 3개에서 4개로 늘어난다. 또 지문 속에 배치되던 보기가 지문 아래로 내려온다.

4개 문제 중 3개는 기존과 같은 형식이다. 즉,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의미의 단어나, 단어 형태를 고르는 것이다. 이러한 세 문제 중 한 문제는 반드시 문맥(context)을 고려해야만 답을 찾을 수 있는 유형으로 출제된다.

새로 추가된 1개 문제는 다소 길이가 긴 어구, 또는 문장을 찾는 유형이다. 지문의 성격, 주제의 전개를 고려해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고른다는 점에서 기존 문맥 문제와 크게 다를 바 없다. 파트7의 지문을 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메시지를 파악하며 읽어 내려가면서 정답을 하나씩 찾도록 한다. 종종 ‘단서’가 빈칸보다 뒤에서 나타나기도 하므로(delayed clue), 잘 풀리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지문을 끝까지 읽은 다음 다시 문제에 임하도록 한다. 다음 예문을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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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A) results
      (B) careers
      (C) players
      (D) licenses

136. (A) but
      (B) or
      (C) then
      (D) so

137. (A) print
      (B) will print
      (C) have been printing
      (D) will have printed   

138. (A) We know our business!
      (B) It won′t last forever.
      (C) First come, first served!
      (D) You want to climb the corporate ladder?

프린팅 업체를 찾은 고객들은 무엇을 얻을까? 친절한 서비스와 전문적인 ‘결과’(results)일 것이므로 135번의 정답은 (A). 직업(career), 선수(player), 자격증(license)은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다.

136번은 ‘작업을 48시간 내에 끝내주는데, ‘그렇지 않으면’ 환불해준다’고 해야 문맥에 맞으므로 정답은 (B).  

위 지문은 광고문(advertisement)이다. 월스트리트에서 30년 이상 ‘서비스해왔다’는 표현이 타당하므로 137번은 현재완료진행형, (C)가 정답.

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프린팅 업체의 광고이므로 ‘우리가 전문가입니다!’(We know our business!), 즉 (A)가 137번의 답으로 가장 적절하다. 영원히 계속되진 않을 겁니다(It won′t last forever), 선착순입니다!(First come, first served!), 승진을 원하십니까?(You want to climb the corporate ladder?)는 문맥에 어울리지 않는다.

위 예문에서 알 수 있듯 파트6은 문제가 들어가 있는 해당 문장뿐만 아니라, 주변 문장의 흐름도 잘 파악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이런 경향은 신토익에서 더욱 강화된다. 이제 파트6의 핵심은 ‘문맥 파악’이란 점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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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균 | 김대균어학원 원장 toeicking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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