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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3관왕 高변호사의 필승 주식투자론

쌀 때 사지 말고 오를 때 사라

추세 읽기가 중요한 이유

  • 글: 고승덕 변호사 www.gamiddle.com

쌀 때 사지 말고 오를 때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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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세를 알아야 수익이 보인다.
  • 상승 전환을 확인하고 매수하라. 상승돌파 갭은 적극 매수 신호다.
  • 손절매는 추세가 깨질 때 한다.
  • 파동 속에 모든 비밀이 숨어 있다.
‘주가가 상승 추세에 있을 때는 주식을 보유하고, 하락 추세에 있으면 보유하지 말라.’ 이것은 주식투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이다. 주가 추세가 하락으로 전환하면 주식을 처분하여 현금 비중을 높여야 한다.

추세와 조정을 구별하라

일반 투자자가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주가의 추세와 무관하게 주식을 보유하는 습관 때문이다. 주식을 보유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보유 주식의 내재적 가치를 믿고 장기 투자를 하려는 경우도 있고, 자신이 입수한 정보나 소문을 믿고 주가가 조만간 상승하기를 기대하는 경우도 있다. 또 손실을 입고도 본전 심리 때문에 손절매를 하지 못하고 물려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느 경우나 주가 추세를 무시한 투자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 하락 추세가 지속되는데도 주식을 계속 보유하면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진다. 추세를 모르는 투자자는 운 좋게 매수한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수익을 내기 어렵다. 추가 상승을 기대하다가 매도 시점을 놓치기 십상인 까닭이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는 추세 방향을 아는 데서 출발한다. 주가 움직임은 파동의 모양으로 나타난다. 파동은 항상 흔들리면서 움직인다. 주가가 상승 추세에 있을 때도 중간 중간에 조정을 하고, 하락 추세에 있을 때도 중간 중간에 반등을 한다. 추세를 모르는 일반 투자자는 단기적인 작은 흔들림에 현혹되어 추세 방향과 반대로 가기 쉽다.

주가 파동은 파동이 움직이는 방향인 ‘추세(trend)’와 반대 방향인 ‘조정(correction)’으로 구별된다. 조정이란 상승 추세 중간에 나타나는 조정뿐 아니라 하락 추세 중간에 나타나는 기술적 반등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파동이 움직이는 추세 방향은 강하고, 반대 방향은 약하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면 현재의 추세 방향을 알 수 있다. 주가가 오를 때 강하고 밀릴 때 약하다면 상승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고, 반대로 주가가 오르는 폭에 비해 내리는 폭이 더 크면 하락 추세에 있다 할 수 있다.

주가가 강하게 오르고 약하게 조정할 때 추세 방향은 상승이므로 조정 후 재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조정을 두려워하지 말고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반대로 주가가 강하게 하락하고 약하게 반등한다면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등은 매수의 기회가 아니라 매도 기회다.

대다수 일반 투자자는 추세와 조정을 구별 못한다. 추세를 모르고 감으로 판단하면 손실을 입게 된다. 하락 추세에 있던 주가가 약하게 반등했을 뿐 상승으로 전환되지 않았는데도 크게 현혹돼 주식을 매수한다. 기술적 반등 국면에서 주식을 매수하면 추가 하락으로 손실을 입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하락 추세가 마무리되기 전 참지 못하고 주식을 매수하여 낭패를 본 투자자는 정작 주가가 강하게 상승할 때는 추격 매수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일반 투자자는 주식을 가장 싸게 사려는 심리가 있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당연히 수익이 나겠지만, 감으로 싸다고 판단한 주가가 추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 상승 추세에 있던 주가가 급락하면 그동안 비싸다는 생각에 그 주식을 사지 못했던 일반 투자자들이 싸다는 생각으로 매수에 나서 고점에 물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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