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호

세금 덜 내고 노후에 월급 타고 아파도 걱정 없으려면?

‘100세 시대’ 금융상품 올가이드

  • 최호열 기자 | honeypapa@donga.com

    입력2015-03-23 17:18: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금 덜 내고 노후에 월급 타고 아파도 걱정 없으려면?
    노후 대비를 위해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저축해야 한다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이때 금융권별로, 상품 종류별로, 그리고 같은 종류의 금융상품이라도 금융사별로 차이가 있음을 알고 적절하게 활용한다. 예를 들어 절세 혜택이 있는 개인연금만 해도 은행권은 개인연금저축, 증권사는 개인연금펀드, 보험사는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으로 각각 다르다.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연금저축보험은 연말정산 때 최대 400만 원까지 13.2%(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52만8000원) 세액공제가 되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퇴직연금과 합산한 세액공제 한도가 4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늘어나 절세 면에서 더욱 강점을 가지게 됐다. 이에 비해 연금보험은 지금 당장은 세액공제 혜택을 못 받지만 10년 이상 꾸준히 유지하면 연금 수령액의 이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기 때문에 연말 세액공제 혜택이 작은 고소득 자영업자나 주부에게 적합하다. 자신의 상황과 노후자금으로 사용하려는 목적과 시기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노년에 지출하는 비용 중 체감 부담이 큰 분야가 의료비다. 2011년을 기점으로 65세 이상의 경우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322만 원(2013 건강보험통계연보 기준)으로 파악됐다. 노년층 의료비 부담에 미리 대비하려면 의료·건강보험상품 가입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보험사 노후대비 상품

    하나생명 ‘행복knowhow연금보험’ 10년 이상 유지하면 60회차 단위로 보너스 적립금을 지급, 연금 수령액을 높여 장기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보험료 납입 120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2%, 180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1.5%, 240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1%를 지급한다. 월 납입 보험료 3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계약자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후 설계를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금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연금 수령 개시 이후 소득 유무, 공적 연금 수령 등을 고려해 일부 기간 연금액을 증액해서 받을 수 있는 활동기집중형, 부부연금형, 100세 보증형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생명 ‘넘버원 더블리치 저축보험’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기간을 3년납으로 할 수 있어 급하게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금리 상승 시에는 실세금리에 연동하되, 하락 시에는 3.5%의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만기 시 피보험자가 살아 있을 경우, 사망 시보다 보험금이 적게 지급되는 대부분의 보험과 달리 이 상품은 생존 시와 사망 시 모두 동일한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 자영업자 등 소득이 불규칙한 중년에게 적당하다.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 노후에 장기간병 상태에 당면했을 때 연금으로 걱정 없는 삶이 가능하도록 의료비 보장에 대한 보험료 부담을 해소한 의료연금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특약보험료 자동인출납입 옵션이 있어 주계약 납입 종료 후 특약보험료 납입 여력이 없더라도 계약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생명 ‘미래설계연금보험’ 연금수령 및 은퇴생활 관련 옵션(Auto Share 서비스·브리지 기능·노후행복자금 등)을 고객 상황에 맞게 조합해 설정할 수 있다. 먼저 노후행복자금은 연금 수령 개시 시점 계약자적립금 중 연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금액(적립금의 최대 50%까지 선택 가능)을 의미하며, 매년 12회까지 노후행복 자금을 중도 인출해 긴급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계약 체결 후 10년(120회) 이상 납입했거나,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퇴직, 폐업,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면(납입기간 1/2 경과 후) 보험료 전액 납입 종료를 신청할 수 있다. 연금 수령 개시 이후에도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노후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종신 또는 확정형 연금 지급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KDB생명 ‘다이렉트 연금보험’ 설계사 수수료, 점포 운영비 등 유통 거품을 제거해 동일한 월 보험료라면 최대 5% 정도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기에 해약하면 납입한 보험료를 거의 돌려받지 못한다는 보험의 고정관념을 깨고, 초기 비용을 회사가 먼저 부담하고 매월 조금씩 공제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3개월 이내 조기 해약해도 납입보험료의 95%를 돌려받을 수 있게 했다. 자유납입 기능도 추가했다. 의무납입 기간인 5년 이후부터는 보험료를 일시적으로 내지 않아도 실효되지 않고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흥국생명 ‘드림즉시연금보험’ 만 45세부터 가입 가능하며, 가입한 다음 달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1년 만기 예금 금리보다 약 1.5% 높은 공시이율이 적용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이 비과세된다. 연금 수령 중 중도인출, 추가납입 기능이 있어 긴급 자금 수요가 발생할 경우 중도인출을 이자나 비용 없이 할 수 있으며 여유자금이 생기 면 추가 납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금리 면에서 현재 시장의 정기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은 3.7% 공시이율이 적용돼 정기예금보다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미리 보는 내 연금 교보변액연금보험’ 목돈 마련보다는 노후를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상품. 만기(연금 수령 개시 때)까지 유지해 연금으로 받을 때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매년 보험료의 100분의 5를, 거치 기간에는 100분의 4를 가산한 금액을 연금 재원으로 해 매월 받을 연금액을 최저 보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특별계정) 투자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최소 연금액은 보증하고, 투자 실적이 좋으면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실적배당 종신연금이다. 가입 즉시 미래에 받을 월 연금액이 최소 얼마인지 알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과 연금 수령 개시 시점에 ‘장기 유지 보너스’를, 10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는 펀드 운용보수의 일정 금액을 적립금에 더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여유 자금이 있을 때는 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는 중도에 인출해 쓸 수 있다. 보험료 3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거나 할인된 금액만큼 적립해준다.

    메트라이프생명 ‘실버플랜 변액유니버셜V보험’ 보험 가입자가 연금 수령을 개시하게 되면 달라진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연금을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험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한다. 경험생명표에서 평균수명이 연장되면 연금 수령액 또한 감소하기 마련인데, 해당 상품은 경험생명표 적용 나이를 가입할 당시 기준으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장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미리 받는 변액종신보험’ 종신보험이지만 치매 등과 같이 질병에 걸렸을 때 질병에 대한 보장과 함께 간병에 드는 비용까지 보장해준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한 진단만으로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보장 범위가 넓고 보장 나이에도 제한이 없다. 종신보험이기 때문에 100세라고 한정돼 있지 않으면서도 질병과 간병에 대한 보장 범위가 넓은 게 장점이다.

    세금 덜 내고 노후에 월급 타고 아파도 걱정 없으려면?
    은행권 노후준비 상품

    NH농협은행 ‘내 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 만 45세 이상 가입자에게 0.1%포인트, 조부모와 손자가 같이 가입하면 각각 0.2%포인트,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장·노년층의 여유자금 활용을 위해 상속이나 세무, 재테크 등 재무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상품 가입 중 재해로 사망하면 최고 600만 원을 유가족에게 장례준비금으로 지급한다.

    우리은행 ‘우리청춘100세 상품패키지’ 입출금 통장과 적금, 예금이 결합된 노후설계 상품이다. 급여나 연금 이체 시 매일 잔액 100만 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 2.0%의 금리가 적용되며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이 있다. 적금은 월 300만 원 내에서 자유적립할 수 있으며 만기 기간에 따라 단기형은 연 2.3%(1년제)∼2.4%(2년제), 장기형은 연 2.5%(3년제)를 기본 금리로 제공한다. 연금 이체나 거래 실적에 따라 연 0.2%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장기형으로 가입하고 자동 재예치를 신청하면 3년이 지난 때부터 연 0.1%포인트의 장기거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예금은 1년 단위로 이자율이 변동돼 최장 10년까지 다양한 이자와 원리금 지급 방식을 제공한다. 즉시연금형은 목돈을 거치기간 없이 매월 분할지급하는 예금으로 연 1.80%의 금리로 최장 10년까지 가입 가능하고, 1년마다 금리가 변동되어 최장 5년까지 가입할 수 있는 회전형의 경우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카드 사용, 인터넷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하면 0.2%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예금주가 환갑, 칠순, 팔순, 구순, 백순 등의 사유로 중도해지 시 기본이자율을 그대로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IBK평생든든자유적금’ 최초 1년 만기로 가입하되, 만기 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어 최장 21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기를 길게 운용할 수 있는 만큼 노후 준비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장기 가입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이 지난 예치금에 대해서는 연 2회 이내에서 적금 해약 없이 필요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 연 2.2%이며, 매년 자동연장 시에는 재예치 시점의 시장금리를 반영해 변동된다. △자동이체 자동증액 납입서비스 신청 △4대연금, 기초(노령)연금을 기업은행 계좌로 수령 △IBK평생설계통장을 거치식(연금형)으로 가입하면 각 0.1%p씩 우대금리를 제공받는다.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적금’ 은퇴 후 공적 연금 지급 시기 전까지 대비할 수 있는 가교형 상품으로, 장기간 적립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이를 다시 매월 원리금 형태로 나누어 받을 수 있는 적금이다. 저축금액은 월 1만 원 이상 100만 원 이내로 만기 1개월 전까지 저축 가능하다. 적립기간은 3~9년까지 3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고, 목돈을 찾는 기간인 ‘원리금수령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장 10년까지 1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적립기간 기본이율(연 2.9%)은 3년 단위로, 원리금수령기간의 기본이율(연 2.4%)은 1년 단위로 각각 재산정된다. 장기적립식 상품인 만큼 적립기간을 6년, 9년으로 한 고객에게 적립 기간 중 3년 단위 금리 재산정 시에 기본이율에 연 0.2%포인트의 장기적립 우대이율을 추가해 제공한다.

    수협은행 ‘SH바로주는연금공제’ 개인연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고객을 위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3.6%의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최저보증이율도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45~80세로 10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매달 받는 연금은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연금 개시 시점과 상속·종신 등 연금 지급 형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증권사 노후대비 상품

    세금 덜 내고 노후에 월급 타고 아파도 걱정 없으려면?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 노후대비 절세상품으로 가입조건에 제한이 없으며 1년간 최대 18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운용 중 세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연간 400만 원 한도로 13.2%(지방소득세 포함) 세액공제를 받아 최대 52만8000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투자기간 중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해지 시에도 해지가산세가 부과되지 않아 유동성 확보에 용이하다. 만 55세 이후 1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소득세로 저율 과세되는(연령대별 3.3~5.5%)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다.

    NH-CA 자산운용 ‘실버에이지펀드’ 올 하반기 시판을 준비 중인 상품으로 해외 헬스케어, 요양, 자산관리(WM),금융업종 등 100세 시대를 맞아 글로벌한 고령화 수혜 7가지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해외 관련 글로벌헬스케어 펀드의 평균 성과는 30%에 달한다. 농협은행과 함께 공동주주사인 프랑스 아문디가 해외 현지에서 운용하는 아시아고배당펀드 등 국내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 수요에 맞는 안정적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의료·건강보험 상품

    LIG손해보험 ‘LIG백년사랑건강보험’ 상품 변경이나 중도 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 관련 보장을 110세까지 이어갈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 상품이다. 기본적인 실손 담보와 함께 성인 3대 중증질환으로 불리는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더해 21가지에 달하는 수술비를 보장한다. 암 유형별 치료비용과 치료 기간 등에 맞춘 적정 비용을 효율적으로 보장한다. 암 종류에 따라 진단비를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다.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뿐만 아니라 출혈 또는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서도 입체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장애 등급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장애진단금을 지급해 생계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NEW새시대건강파트너’ 고객이 다양한 보장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컨설팅형 종합건강보험이다.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30년. 질병, 상해뿐만 아니라 장기 간병 및 다양한 생활 위험을 두루 보장한다. 상해나 질병으로 장애가 생기면 일시금 외에 월지급 방식의 생활자금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도 있다. 실손의료비 보장도 함께 들 수 있다. 특약을 추가하면 진단, 입원, 수술비 등과 함께 각종 치료비를 통합 보장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해 1억 원 한도로 보장이 가능하다. 운전 중 사고 시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등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무)메리츠 케어프리보험M-Basket1501’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 설계를 한 후 종합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고도후유장해 생활 자금 특약을 통해 장해 발생 시 초회 월납 기준 영업보험료의 2배를 매월 만기까지 지급한다. ‘암케어 패키지’를 통해 암 진단비, 암 검진, 암 사망에 대한 보장을 통합해 제공한다. 기존 3대 질환에 희귀난치성 7대 질환 진단비를 추가해 중증질환의 보장 공백을 해소토록 했으며, ‘간병인지원 입원일당’ 보장은 병원에 입원한 경우 간병인을 지원한다. 특히 고수익 연금저축보험(소득공제)과 비과세 저축보험(이자차익 비과세)을 결합해 최대의 세제 혜택과 함께 든든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라이나생명 ‘무배당 실버건강보험(갱신형)’ 주요 2대 질병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한다.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고혈압 고령자들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실버고혈압자건강보험(갱신형)도 별도 판매한다.

    라이나생명 ‘무배당 THE 든든한 시니어 간병보험’ 폭넓은 보장을 통해 간병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계약과 함께 특약에 가입하면 장기요양치료는 물론 경증중증 치매로 진단받거나 중대한 뇌졸중으로 진단받을 시에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MG손해보험 ‘MG100세만세 보장보험’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치매 전용 상품이다. 중증치매 발생 시 진단금 및 매월 5년간 간병비를 지급한다.

    한화생명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 고혈압 환자 전용 건강보험으로 혈압이 높거나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어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고령층을 위해 갱신주기를 15년으로 연장하고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확대했다.

    ING생명의 ‘무배당 효도드림 실버암보험(갱신형)’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81세)까지 생존할 때 암에 걸릴 확률은 37.3%였다. 그만큼 치료비 부담도 크다.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10년 주기 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 종류별로 복층 설계가 가능하도록 해 뇌암과 골수암, 백혈병 등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이 걸렸을 경우 최대 4000만 원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LIG 손해보험 ‘내 마음 아는 암보험’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재진단 암 진단비 특약 가입 시 만기(100세)까지 새로운 원발암 및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 등에 관계 없이 약정된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