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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효율성’ 아시아 최고 인증

한국공항공사, ATRS·ASQ 공항상 석권

  • 최호열 기자 | honeypapa@donga.com

‘서비스’ ‘효율성’ 아시아 최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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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CEO 1위 선정

능률과 효율에 집착하면 자칫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고, 안전 및 보안에 소홀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한국공항공사가 항공업계 가장 권위 있는 두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서비스와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음으로써 대한민국 공항의 운영 능력과 우수성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외에도 지난 1년 동안 국내 권위 있는 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정부 공기업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임직원의 높은 윤리의식과 체계적인 업무 수행 방식을 인정받아 질서경제학회에서 수여하는 공공부문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정부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1위를 하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내실 경영도 주목할 만하다. 2013년 10월 김석기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지난해 사상 최고치인 173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4.9% 증가한 수치다. 또한 11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무차입 경영, ‘금융부채 제로’의 건실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공항 운영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항공안전과 보안 확보를 위해 인적, 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아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안전체계를 구축해 항공·보안사고 제로(Zero)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런 성과로 김석기 사장은 기업 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 스코어’에서 매출 500대 기업에 포함된 공기업 CEO 중에서 1위에 선정됐다.



‘서비스’ ‘효율성’ 아시아 최고 인증
관제탑에 태극 문양 그래픽

김석기 사장은 경북지방경찰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및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경찰 출신이다. 주일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오사카 총영사도 지냈다. 그런 커리어 때문일까. 그가 추진한 애국심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2014년 광복절에 맞춰 김포, 김해, 제주공항에 모두 18기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고 관제탑에 태극 문양의 슈퍼그래픽을 연출해 공항에 들어서는 외국인에겐 대한민국에 도착했구나 하는 경외감을, 내국인에게는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게끔 했다. 반응이 좋자 올해부터는 전국 공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는데, 그 공로로 국가상징물 국위선양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공항공사는 1980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공항운영전문 공기업으로 김포, 김해, 제주, 대구 등 7개 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과 우리나라 하늘길을 관리하는 항로시설본부, 하늘의 등대로 불리는 항공무선표지소 10개소, 그리고 항공전문가 양성교육기관인 항공기술훈련원을 운영한다.

신동아 2015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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