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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저금리시대 금융테크

30대_변액 ELS 연금보험 40대_IRP, 주식 50~60대_일시납 즉시연금

퇴직자 연령대별 자산관리 가이드

  • 신동일 |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부센터장, 꿈발전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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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퇴직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오랜 불경기에 조기 퇴직 연령도 갈수록 앞당겨진다. 30대 조기 퇴직자에서 정년퇴직자까지 각각 사연은 다르지만 공통의 고민이 하나 있다. 어렵게 모은 종잣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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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누구나 안정적으로 살기를 바란다.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왜 부자가 되길 바랄까. ‘자유’ 때문이다. 내가 받고 있는 연봉을 평생 받을 수 있다면 더 이상 생계를 위해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다. 얇은 지갑 사정 때문에 사지 못한 물건도 살 수 있고, 미뤄온 해외여행도 마음껏 갈 수 있다. 부자가 되면 시간적 자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경제적 노예’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하고, 돈 때문에 많은 비극이 발생한다. 이런 답답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파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싶다.



부자로 가는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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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제적으로 독립해 부자가 되는 일이 아주 어렵지만은 않다. 필자 역시 100억 원의 자산을 가진 부자가 되기 위해 PB(고액자산관리 전문가)가 됐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평범한 샐러리맨도 100억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PB로서 부자를 많이 만나다 보니 ‘종잣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경제독립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알게 됐다.

당신이 조기 퇴직했다면 당장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부자가 되는 5단계 핵심 원리를 짚어보자. 1단계는 수입-지출 〉 1원 이상인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이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먼저 수입과 지출을 상세하게 기록해서 결과를 파악해보면 현재 자신의 재무 상태가 (+)인지 (-)인지 알 수 있다. 대부분 (-)상태일 것이다. 결과에 실망하지 말고 지출 항목을 좀 더 자세하게 적어보자.

지출 항목에는 변동지출과 고정지출이 있다. 변동지출이란 영화를 보거나 외식을 하는 등 줄여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 항목이다. 가령 영화를 월 2회 봤다면 월 1회만 보고, 매월 지출하는 커피값이 15만 원이라면 10만 원으로 줄이는 식이다. 고정지출은 매월 일정하게 나가는 비용을 말한다. 관리비, 전기료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현실적으로 추가 수입을 당장 창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변동지출 항목을 꼼꼼하게 파악해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때 가계부를 적거나 자신만의 수첩을 활용하면 유익하다. 부자들은 수첩에 세세한 지출까지 파악해 적고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부자들이 정기예금의 만기일을 한 번도 놓치지 않는 것은 이러한 기록 습관 덕분이다. 조금씩 따라 해보자.



6%대 목표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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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조기 퇴직자는 퇴직금이라는 종잣돈을 마련한 상태다. 이들은 부자 되는 핵심 원리 2단계, 즉 ‘종잣돈을 마련하는 단계’에 있으므로 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종잣돈 관리 외에도 추가 수입처 즉 ‘아바타’ 창출도 필요하다. 하지만 리스크를 관리하며 종잣돈의 50%만 아바타 창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는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리스크 관리법이다.

실례로 조기 퇴직자가 창업에서 성공할 확률은 높지 않다. 그러므로 무리한 대출을 받아 사업을 크게 벌이기보다 내 몸으로 뛰며 가진 돈의 50%를 활용해 보수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자금으로 수익형 부동산, 즉시연금 등을 활용해 매월 연금식으로 받으면 소득 단절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30대 조기 퇴직자는 투자자산에 집중해야 한다. 자산의 60%를 변액 ELS 연금보험이나 국내주식형 펀드 등으로 분산해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저금리 적금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 유리하다. 이때 목돈을 한 번에 쏠림 투자하기보다 매월 일정액을 2년 이상 장기 불입해 리스크를 낮춰보자. 보험은 중간에 해약하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지만, 바로 이 점이 만기까지 납입하도록 하는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급하게 유동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약환급금의 중도인출 제도를 활용하자.

변액 ELS 연금보험은 약 6%대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적립식으로 불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적립식으로 매월 불입할 수 있고, ELS(주가연계증권)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 비과세 혜택을 보려면 10년 이상 거래해야 하기에 장기투자가 가능한 투자자금 범위 내에서 가입해야 중도해약에 따른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한도는 개인당 2억 원이고, 2년납 10년 만기 상품이라 5년납 10년 만기 상품보다 환급률에서 다소 유리하고 납입기간이 짧아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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