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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양의 노림수

북한이 ‘평창’에 보낸 선물상자 속 부비트랩은?

장롄구이 中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 “햇볕정책으로 남남갈등·한미동맹 균열 후 南에 ‘핵우산’ 제공 빌미 ‘민족대단결’ 촉구”

  • |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북한이 ‘평창’에 보낸 선물상자 속 부비트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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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한식 햇볕정책 수락 여부로 좌우 대립 격화할 것
    ● 신년사 통해 북한 주도 한반도 통일 시도 노골화
    ● 남북대화 통한 ‘우리민족끼리’로 국제공조 허물려 해
    ● 핵 포기 아닌 핵 군축 협상이 북한의 일관된 목표
평양 전경 [Uri tours]

평양 전경 [Uri tours]

1월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은회색 양복 차림으로 연단에 올라 집권 후 여섯 번째 신년사를 육성으로 읽었다. 은색 넥타이와 뿔테 안경은 관록 있는 지도자 이미지를 풍겼다. 다소 쉰 듯한 저음의 목소리는 노련하다는 느낌마저 일으켰다. 

선대(先代)와는 거리를 뒀다. 수령, 장군으로만 언급했을 뿐 김일성, 김정일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다. 김일성·김정일 배지도 2017년과 마찬가지로 착용하지 않았다. 선대의 후광에 기댈 이유가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조선중앙TV가 신년사를 방영하면서 방송 중간에 반복적으로 화면에 내보낸 3층 건물이 있다. 조선중앙TV는 오후 11시가 되면 어김없이 이 건물을 클로즈업해 보여주는 것으로 방송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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