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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기후의 반란외

  • 담당: 김진수 기자

기후의 반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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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의 반란외
장마 뒤 찾아온 집중호우, 전례 없는 가을 추위…. 연례행사로 굳어져가는 ‘4계절 파괴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기상이변 원인으로 손꼽히는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실책 때문이란 기존 관점을 탈피한 게 이 책의 특징.

즉 인간의 잘못에 그치지 않고, 여기에 빙하·이산화탄소·바다·태양 등 지구를 둘러싼 여러 요소들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 미래 예측 등을 감안해 이상기후에 대한 장기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예측불허의 이상기후 관련 연구를 심층적으로 진행중인 외국 사례들을 통해 ‘한국적 기상현상’을 해결할 다양한 방법론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궁리/ 288쪽/ 1만2000원)

이인식의 과학생각이인식 지음

기후의 반란외
우리가 부딪치는 일상의 사회현상 속에 숨겨진 과학법칙들을 풀어낸 과학시사칼럼집. 고대 연금술에서부터 21세기 나노기술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행복과 그늘을 만들어온 과학문명이 복잡한 사회현상과 얽혀 어떻게 인간의 삶과 문화를 움직이는지 교양과학서 형식에 담았다.

도스토예프스키의 환상체험, 모차르트 음악의 효과, 미사일방어 체제의 두 얼굴, UFO와 인간복제, 생각하는 사물의 시대, 점성술의 효력 믿을까 말까 등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이 많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1999년 10월부터 2년3개월 동안 ‘이인식의 과학생각’이란 제목의 칼럼으로 동아일보에 연재됐다.(생각의 나무/ 287쪽/ 1만3000원)

줄리아니-위기를 경영한다루돌프 W. 줄리아니 지음/ 박미영 옮김

기후의 반란외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1993년 뉴욕의 107대 시장으로 선출된 후 재임 8년 간 뉴욕을 ‘세계의 수도’로 되돌려놓았다. 범죄를 3분의 2나 줄이고, 69만1000명의 시민이 생활보호 대상자 명단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 또 350만개였던 뉴욕시의 일자리를 400여만개로 늘렸고, 도시의 상당 부분을 재개발했다.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2001년 ‘올해 최고의 인물’. 이 책은 이처럼 뉴욕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9·11테러 당시 미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 줄리아니의 리더십을 분석한 것이다. ‘위대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으라’ ‘약속은 적게 하고 결과를 많이 보여줘라’…. 그의 리더십은 그의 삶의 원칙에서 나왔다.(루비박스/ 452쪽/ 1만5000원)

성공하고 싶다면 군대에 가라이주일 외 지음/ 국방일보 엮음

기후의 반란외
청소년기 문제아였던 코미디언 고 이주일씨는 속칭 섰다판에서 대학 입학금을 몽땅 날려버리고 군에 입대했다. 야구해설가 하일성씨는 군생활을 통해 베트남전 참전으로 인한 방황과 회의, 정서적 불안을 극복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군대. 명사들도 예외일 수 없다. 이 책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공한 유명인사 50인의 군생활 이야기를 담았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계기가 된 군생활 경험담, 추억의 군시절 사진, 국군 병역제도와 국군 계급장의 변천과정 등이 실려 있다.(중앙M&B/ 164쪽/ 7000원)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박창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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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 고대사는 유구한 역사에 비해 연구의 기본토대가 되는 사료의 부족으로 여러 가지 역사적 의문에 대한 답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고대 사서에 수록된 천문기록을 사료로 끌어들여 현재 한국 고대사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단군조선의 실존 여부, 삼국의 강역(疆域), ‘삼국사기’의 진위 여부 등을 파헤치려 시도했다.

고대 사서에 기록된 천문현상(별자리와 혜성, 운석과 유성 등)의 진위 여부를 천체역학적 계산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힘으로써 고대사의 여러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부제는 ‘천문기록에 담긴 한국사의 수수께끼.’ (김영사/ 252쪽/ 1만3900원)

화가의 우연한 시선최영미 지음

기후의 반란외
‘시대의 우울’(1997년)에 이은, 최영미 시인의 두 번째 서양미술사 이야기. 고대 이집트의 초상 조각에서부터 1960년대 미국 회화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사의 큰 흐름을 시대순으로 따라가며 저자에게 깊이 각인된 거장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 사색과 비평을 담은 에세이 21편을 실었다.

헬레니즘, 르네상스, 바로크, 네덜란드 미술, 19∼20세기 회화에 이르는 서양미술사 거장들의 작품과 삶을 다루면서도 각 사조(思潮)에 대한 정보를 담은 분석적 비평서를 벗어나고자 한 게 특징. 시인의 섬세한 감수성과 미술사학도다운 관찰력으로 기존 미술교양서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은 장르의 숨은 명작들을 재발견해 소개한 점이 이채롭다.(돌베개/ 216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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