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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볼 만한 공연

‘Good Old Fashioned 2003’ 외

  • 글: 이지은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smiley@donga.com

‘Good Old Fashioned 2003’ 외

‘Good Old Fashioned 2003’ 외
‘향기로운 추억’의 가수 박학기, 여성 싱어송 라이터 장필순, ‘사랑의 썰물’의 임지훈, 그리고 ‘매일 그대와’의 강인원 등 포크 아티스트 4명이 매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다.

‘오래된 것이지만 좋다(Good Old Fashioned)’는 제목처럼 3040세대의 가슴을 가득 채워주었던 주옥 같은 포크 송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모든 관객에게는 공연 전에 캔맥주 한 캔씩을 무료로 증정한다. ●일시/9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30분 ●장소/정동극장 ●문의/02)751-1500

극단 산울림 정기공연 ‘고도를 기다리며’

앙상한 나무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시골길. 이 나무 아래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라는 두 떠돌이 사나이는 ‘고도’라는 인물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매일 기다리지만 ‘고도’는 ‘내일 오겠다’는 말만 남길 뿐 오지 않는다. 이들이 기다리는 고도는 무엇인가. 신인가 죽음인가 행복인가.

이 연극은 두 주인공의 집요한 기다림, 끝내 실현되지 않는 것의 추구, 지루한 방황 등을 통해 인간사의 혼돈과 삶의 부조리를 보여준다. ●일시/8월12일∼9월21일 평일 오후 7시30분, 토·공휴일 오후 4시 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소극장 산울림 ●문의/02)344-5915/5925

뮤지컬 ‘파우스트-메피스토 슈퍼스타’

2003년 대한민국, 가장 이성적인 지식인 우박사 앞에 쾌락과 육욕을 통해 그를 타락시키려는 악마 메피스토가 나타난다. 메피스토는 우박사를 ‘순결여왕 대회’에 데려가고, 우박사는 그곳에서 ‘순결의 상징’인 진주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진주 역시 순결이 깨질 순간만을 기대하고 있다. 그들은 메피스토의 각본대로 파멸의 길을 걷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된다.

사실 괴테의 ‘파우스트’는 난해한 텍스트로 알려져 있어 실제 이 작품을 접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뮤지컬 ‘파우스트’는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데다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코믹한 에피소드들을 많이 삽입해,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일시/9월5∼16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9월8일 공연 없음 ●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문의/02)762-0810

전인권 콘서트

‘Good Old Fashioned 2003’ 외
3집 ‘다시 이제부터’를 발표한 대한민국 최고의 로커 전인권이 콘서트를 갖는다.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돌고돌고돌고’ ‘사랑한 후에’ 등 그의 대표곡들은 물론 3집 수록곡과 그가 애창하는 팝송까지 모두 들려줄 계획. 관객을 울고 웃게 만드는 전인권 특유의 재담까지 곁들여진 이번 콘서트는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일시/9월26일 오후 7시30분, 27일 오후 7시 ●장소/성균관대 새천년홀 ●문의/02)3272-2334

신동아 2003년 9월 호

글: 이지은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smil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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