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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외

  • 담당: 김현미 기자

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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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외
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국립진주박물관 엮음원제목이 ‘프로이스의 일본사를 통해 다시 보는 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인 이 책의 저자 프로이스는 포르투갈 출신 선교사로 30년 남짓 일본에 체류하며 ‘일본사’를 썼다. 훈련받은 역사가의 기록과 달리 일본 쇼쿠호 시대의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때로는 주관적 판단도 서슴지 않아, 예를 들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 추악한 용모의 소유자, 육손이, 오만한 성격이라고 묘사했다. 이 책은 프라이스의 ‘일본사’에서 히데요시와 임진왜란 관련 부분만 발췌해 엮은 것이다. 16세기 말 일본이 국제전인 임진왜란을 왜 일으켰으며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부키/364쪽/1만6000원

남자의 인생 지도 게일 쉬히 지음 / 형선호 옮김 오늘날의 쉰 살은 예전의 마흔 살에 해당한다. 이제 전통적인 역할과 책임에 얽매이지 않는 관점과 사고로 새로운 삶을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두 번째 성인기’다. 저자는 먼저 남자의 폐경기를 솔직히 받아들이라고 주문한다. 단순히 직장을 잃거나 가족으로부터 소외당하는 것 외에도 폐경기의 남성은 성욕감퇴와 발기불능 같은 당혹스러운 경험도 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를 외면하고 숨는 자기 방어에 급급하다 이혼을 당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남자들이여, 20대의 왕성한 정력은 잊어라. 아내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라. 그리고 새롭게 사는 법을 배워라. 저자는 ‘중년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에 가벼운 듯하라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황금가지/424쪽/1만3000원

한 권으로 읽는 드러커 100년의 철학 피터 드러커 지음 / 남상진 옮김지금까지 드러커가 쓴 30여권의 경영관련 서적에서 핵심만 간추린 책이다. 1부 지식사회의 주역인 각 개인의 일과 성과, 2부 경영의 기본과 원칙, 3부 의도한 변화인 변혁의 본질과 실행, 4부 역사로부터 이해하는 인간과 사회·경제라는 4개의 핵심 주제에 따라 각각 14~15개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200개의 문장으로 정리했다. 예를 들어 ‘지식혁명’이란 키워드로 들어가면 ‘산업혁명, 생산성 혁명, 매니지먼트 혁명의 바탕에는 지식이 갖는 의미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중 한 대목이 나온다. 성장, 핵심역량, 혁신의 원리, 지식사회 등의 키워드를 통해 저자는 일관되게 ‘어떻게 번영하고 살아남을 것인가’를 모색했다. 청림출판/274쪽/1만5000원

다시 쓰는 택리지(전3권) 신정일 지음18세기 불행한 지식인 이중환은 이상향을 찾아 전국을 떠돌았다. 그리고 우리나라 산천, 인물, 풍속, 정치와 교육의 연혁, 치란득실(治亂得失)의 잘잘못을 기록했다. 그로부터 250년 후 ‘택리지’와 ‘대동여지도’를 펼쳐놓고 그 길을 따라 다시 답사에 오른 이가 있다. 사학자이자 답사가인 신정일씨는 ‘택리지’에 나오는 그곳, 이제는 가로지른 철길과 고속도로, 수많은 댐들로 인해 사라져버린 그 땅의 흔적을 찾아 걷고 또 걸었다. 책은 1권 경기·충청편, 2권 전라·경상편, 3권 강원·함경·평안·황해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어 지리·인심·생리·산수를 내용으로 한 두 권의 책을 펴낼 예정이다. 휴머니스트/1권 356쪽 1만400원, 2권 446쪽 1만8000원, 3권 400쪽 1만6000원

아름다움을 훔치다 김수남 지음한때 미신타파라는 이유로 굿을 금지했지만, 바다에 빠져 죽은 가족의 넋을 건져 극락으로 보내주려는 이들의 굿판까지 금지할 수는 없었다. 1981년 김수남의 카메라는 제주도 무당 안사인을 좇았다. 망자의 넋을 부르는 안사인의 모습에 때로는 무서워서 식은땀이 나고, 때로는 너무 슬퍼 눈물을 쏟고, 때로는 신이 나서 춤이 저절로 나왔다. 1990년 세상을 떠난 안사인은 이제 사진으로만 만날 수 있다. 소리와 춤으로 우리 마음을 풀어주던 예인들의 모습이 김수남의 사진과 글 속에서 살아난다. 사람들을 웃겨야 직성이 풀리는 공옥진, 한국의 마지막 광대 이동안, 가슴에 화로를 묻은 김금화 만신 등 11명의 아름다운 시대정신이 담겨 있다. 디새집/280쪽/9500원

CIA주식회사 프레드 러스트만 지음 / 박제동 옮김24년간 CIA에서 근무했고 요원들의 비밀 훈련시설인 ‘농장’의 교관을 지낸 저자가 퇴직 후 비즈니스 첩보계의 1인자로 변신했다. 이 책은 CIA의 핵심 노하우를 비즈니스 첩보에 적용해 ‘CIA라면 이렇게 했다’는 답을 제시한다. 우선 비즈니스 첩보는 리스크 분석, 표적 수집, 대항첩보활동 세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만약 이슬람교도에게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표지를 돼지가죽으로 만들었다면 그 거래는 어떻게 됐을까. 저자는 일반적인 배경정보 수집에서부터 정보수집의 기밀성을 확보하기 위한 은폐와 부인전략, 인적정보원 활용법, 경쟁사 매수, 도청 등 가능한 모든 정보수집법을 소개했다. 비즈니스는 전쟁이다. 이 점을 절대로 잊지 말 것. 수희재/304쪽/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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