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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볼 만한 공연

뮤지컬 '불의검' 외

뮤지컬 '불의검' 외

뮤지컬 '불의검' 외
‘비천무’로 유명한 김혜린의 동명 만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 청동기 문명에서 철기 문명으로 나아가는 시기의 북부 아시아가 배경이다. 신흥 철기 부족 카르마키에 정복당한 청동기 부족 아무르의 수장 ‘가라한 아사’와 야철기술을 연마해 아무르 부족에 철검을 전해주는 ‘아라’의 사랑, 철검을 손에 쥔 아무르 부족이 카르마키 부족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가 격동적으로 펼쳐진다. ‘미스 사이공’으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섰던 이소정, 크로스오버 테너 가수 임태경이 각각 주인공 아사와 아라를 맡았다.●일시/9월19일~10월23일 화·목·금요일 오후 8시, 수요일 오후 3시,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6시 ●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02)333-4693

창작발레 ‘춘향’

1999년 초연된 창작발레 ‘춘향’이 박금자발레단과 국민대학교 공동 기획으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립발레단장을 역임한 박금자씨의 딸 문영 교수가 안무를 맡고, 박금자발레단과 국민대학교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이 출연한다. ‘춘향’의 감상 포인트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행복한 재회를 연기하는 주역 2인무. 방자, 향단, 월매의 춤과 솔리스트의 고난도 동작, 역동적인 남성군무와 아름다운 여성군무도 눈길을 끈다.●일시/9월5~6일 오후 7시30분 ●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02)2263-4680

뮤지컬 ‘밑바닥에서’

러시아의 대문호 막심 고리키의 동명 희곡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 싸구려 여인숙을 배경으로 늙은 배우와 매춘부, 실직한 자물쇠장수와 폐병을 앓는 그의 아내, 하역장의 인부와 노인 루카 등 최하층민의 삶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알코올 중독자가 된 늙은 배우가 탁자 위에 올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눈물범벅이 돼 열창하는 장면, 죽은 딸을 끌어안고 노래하는 젊은 어머니의 모습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일시/8월23일~Open Run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4시, 7시30분,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예술극장 나무와물 ●문의/02)745-2124

연극 ‘고래가 사는 어항’

커다란 시계가 달린 가로등이 서 있는 작은 마을. 소년 클레오는 매일 가로등에 불을 켜고 시계 태엽 감는 일을 한다. 어느 날, 클레오는 오르골 연주를 듣기 위해 낯선 신사에게 시계 태엽의 나사를 하나 빌려준다. 그런데 오르골에 끼운 나사가 빠지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가로등 켜는 것도 잊어 마을은 암흑에 휩싸인다. 불이 꺼진 어두운 거리에서의 인간 군상을 통해 황금만능주의에 물든 현대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거지로 분한 현자가 등장해 상처 입은 소년의 마음을 위로해줌으로써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하다’는 메시지를 남긴다.●일시/9월8일~10월2일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아룽구지 소극장 ●문의/02)745-0308

신동아 2005년 9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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