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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볼 만한 공연

연극 ‘Talking with’ 외

연극 ‘Talking with’ 외

연극 ‘Talking with’

연극 ‘Talking with’ 외
1981년 미국 ‘젊은 연극제’ 초연 당시 호평을 얻은 이래 전세계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제인 마틴의 대표적인 극작품. ‘인간’이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11명의 여자가 한 명씩 무대에 올라 한때 꿈꾸던 희망과 소중한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별볼일 없는 연극배우로 전락한 여배우,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뱃속에 든 기형아를 포기하려 하지 않는 만삭의 임산부, 몸에 지닌 흉터로 말미암아 인생의 참 의미를 알아가는 중년의 여자, 그리고 램프의 불빛 사이를 거닐면서 삶의 모든 추억을 무늬로 기억하는 노파 등 인생의 전반에 걸쳐 있는 다양한 여자의 일생을 만나볼 수 있다.

●일시/9월9일∼10월30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4시, 7시30분, 일·공휴일 3시, 6시 ●장소/대학로 상상나눔 씨어터 ●문의/02)745-2124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극작가 오태석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의 실정과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 오랜 세월 반목 질시해온 재너머가(家)와 갈무리가(家)의 두 아들 딸이 나누는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3,4조 4,4조의 운율을 타고 넘는 구성진 대사와 마당놀이를 보는 듯한 역동적인 몸동작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우리 선조들의 연희 문화가 그러했듯 관객을 연극에 동참시키는 즉흥성도 발휘된다. 해학극의 형태로 만나보는 셰익스피어의 감성이 색다른 감동을 줄 듯하다.

●일시/10월3∼9일 오후 8시 ●장소/국립극장 하늘극장 ●문의/02)745-3966~7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연극 ‘Talking with’ 외
주인공 윌리는 가족 부양의 책임감에 시달리는 60대 가장이다. 한 직장에 젊음을 바쳤지만 돌아온 건 차가운 해고 통지서뿐이다. 그는 가족에게 마지막으로 보험금을 남기기 위해 차에 몸을 던진다. 지난 2월 타계한 아서 밀러의 대표작 ‘세일즈맨의 죽음’이 동랑 유치진 탄생 100주년, 또 그가 세운 드라마센터 개관 43주년을 기념해 서울예대 후학들이 꾸미는 무대에 올려진다. 전무송이 주인공 윌리 로먼을 맡고, 중견배우 전양자가 아내 린다로 나선다. 큰아들 해피 역은 탤런트 박상원이 연기한다. ‘웰컴투 동막골’과 ‘박수칠 때 떠나라’를 연극 무대에 올린 바 있는 영화감독 겸 연출가 장진이 연출을 맡았다.

●일시/9월29일∼10월14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30분, 일·공휴일 오후 4시 ●장소/남산 드라마센터 ●문의/02)756-0822

뮤지컬 ‘아이다’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공주와 이웃 나라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 그리고 두 여인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소재로 한 뮤지컬. 팝의 거장 엘튼 존이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집트가 중앙아시아 대부분을 지배하던 시절을 배경으로 전쟁과 인종차별을 이겨내며 펼쳐지는 운명적이고 신화적인 사랑이야기에 문혜영, 배혜선, 이석준, 이건명 등의 인기 뮤지컬 배우와 함께 가수 옥주현이 출연한다.

●일시/8월23일∼Open Run 화∼금 오후 8시, 토·일·공휴일 3시, 7시30분(추석연휴 변동 있음) ●장소/LG아트센터 ●문의/02)577-1987

신동아 2005년 10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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