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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안질환 전문 클리닉 누네병원의 ‘쌩쌩 눈 건강법’

녹내장,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제대로 알면 ‘청춘시력’지킨다

  • 최영철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ftdog@donga.com

국내 최초 안질환 전문 클리닉 누네병원의 ‘쌩쌩 눈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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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아침 칫솔질은 해도 눈 걱정하는 사람은 드물다. 눈은 나이 들면 나빠지는 게 당연한 줄 알지만 그렇지가 않다. 눈도 치아만큼 잘 관리하면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안질환 치료 전문병원인 누네병원 전문의들이 녹내장, 백내장, 당뇨성 망막, 상안검 이완증 등 노인성 안질환의 최신 치료법과 건강한 눈 관리법을 들려줬다.
국내 최초 안질환 전문 클리닉 누네병원의 ‘쌩쌩 눈 건강법’
마흔이 넘어 눈이 침침해지고 보일 게 안 보이기 시작하면 흔히 나이 탓으로 돌린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시력이 절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상식이다. 안질환은 나이와 상관없이 눈을 잘못 관리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눈의 질병도 다른 질병과 다르지 않다.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문제점을 발견하면 살아가는 동안 항상 밝은 세상을 보며 지낼 수 있다. 오래 살면 그만큼 각종 안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빨리 발견하면 청춘의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안과를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유명한 안과 의원들은 대개 시력교정수술만 주로 하기 때문에 여러 의원을 전전하거나 결국 대학병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한 대학교수 출신의 안과 전문의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국내 최초의 안질환 전문병원을 열었다. 누네병원(02-2086-7770, www.noon.co.kr)이 바로 그곳으로 지상 8층과 지하 1층까지 건물 전체가 안과 단일 병원이다.

이 병원에는 각막, 망막, 백내장, 녹내장, 사시, 시력교정, 안성형 등 노인성 안질환을 비롯한 안과 모든 분야의 전문의가 포진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수십 년간의 임상경험을 가진 대학교수 출신이다. 안과 질환을 앓는 환자 중에 당뇨나 고혈압 등 전신질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몸의 전체 상태를 검진할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센터도 있다.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부속 연구실과 함께 진료에서 치료, 입원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만큼 웬만한 대학병원 안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규모라 할 수 있다.

누네병원 홍영제 병원장은 “안질환을 방치하다간 자칫 실명(失明)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올 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안과를 치과 가듯 자연스럽게 오가지 못하는 게 문제”라며 “몸의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눈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만 잘 한다면 평생 고생시키지 않는 신체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안질환 중에서도 녹내장과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은 3대 안과질환으로 불리며,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누네병원 전문의들과 함께 이들 질환의 원인과 최신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녹내장 막는 ‘10분의 선택’

녹내장은 시신경이 지속적으로 손상돼 시간이 지날수록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실명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초기에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도 어렵고 그만큼 실명의 위험도 크다. 70대 100명 중 7명에게서 발생할 만큼 노인 유병률이 높아 흔히 노인성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눈을 혹사하는 환경 속에서 비교적 젊은층에서도 발병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40대 1000명 중 5∼20명에게서 발생할 정도.

녹내장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안압(眼壓) 상승에 의해 발병한다. 정상적인 안구 속에는 방수(안구 형태를 유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수분)가 지속적으로 순환되는데, 방수의 배출 통로인 전방각이 막히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안압이 상승한다.

국내 녹내장 환자는 약 100만명으로 추정되지만, 그중에서 30% 정도만 치료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 따라서 40세 이상이라면 1년에 1회, 고도근시, 당뇨,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1년에 2~3회 정기적으로 녹내장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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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ft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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