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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 Success

  • 기획│이설 기자 snow@donga.com│ 글│루엘 패션에디터 이혜진 eternits@hanmail.net│ 사진제공│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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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의 완성은 구두에 달려 있다. 발끝의 ‘한 끗’ 차가 남자의 스타일을 결정한다. 2009년 구두 점검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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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자존심’

한정된 남성용 패션 아이템으로 멋을 내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기본 아이템부터 살펴야 한다. 구두가 대표적이다. 눈에 잘 띄는 구두는 전체 옷차림을 완성하는 ‘특급 마무리 투수’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옷 잘 입는 남자에게 숨겨진 5가지 키워드’의 저자 오치아이 마사카츠는 구두에 대해 “표정이 다양하지 못한 슈트를 돋보이게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평범한 슈트 차림이더라도 특색 있는 구두로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심플한 네이비 슈트에 줄무늬 타이를 맨 남자는 넘치지만 매끄러운 광택이 빛나는 블랙 윙팁 구두를 신은 남자는 드물다. 슈즈를 선택하는 안목이 중요한 이유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블랙 에나멜 로퍼. 파티 차림 같은 격식 있는 차림에 어울린다. 송지오 옴므의 십자 무늬 블랙 보타이(왼쪽). 랑방 by 무이의 보라빛이 도는 보타이.

체사레 파조티의 블랙 악어가죽 옥스퍼드 슈즈. 날렵한 디자인이 개성을 드러내기에 좋다.

▼ 신사들의 마무리 아이템, 옥스퍼드 슈즈

옥스퍼드 슈즈란 끈 달린 구두를 가리킨다. 트렌드가 섬 날씨처럼 변하는 패션계라도 전통적인 옥스퍼드 슈즈의 위상은 흔들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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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래식 복장과 찰떡궁합

‘플레인 토 슈즈(Plain-toe Shoes)’
-벨루티

플레인 토는 매끄러운 앞 코에 구두끈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17세기 영국 옥스퍼드 대학생들이 부츠에 반대해 신기 시작했다. 가장 전통적이고 기본적인 구두로 울 소재 블랙 슈트나 옥스퍼드 셔츠, 그리고 체크무늬 재킷 등 세미 캐주얼 룩에 잘 어울린다.

2 하나쯤 갖춰야 할

‘스트레이트 팁 슈즈(Straight-Tip Shoes)’
-질 샌더

구두코에 가로로 한 줄 바늘땀 장식이나 스티치가 들어갔다. 간결하고 고상한 이미지를 준다. 특히 갈색 스트레이트 팁 슈즈는 어디서나 슈트를 돋보이게 하는 멋스러운 아이템. 정통 비즈니스 룩에 잘 어울리며, 블랙 네이비 등 무난한 슈트에 신으면 좋다.

3 신사의 맵시 포인트

‘윙팁 슈즈(Wing-Tip Shoes)’
-아.테스토니

클래식 룩에서 윙팁 슈즈의 힘은 막강하다. W 모양의 재봉선을 낸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영국 신사들이 애용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앞 코의 구멍 장식은 원래 비가 잦은 영국 날씨에 대비한 물 빠짐 용도로 고안됐다. 단정한 슈트에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캐주얼한 데님 팬츠에는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아이템으로 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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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설 기자 snow@donga.com│ 글│루엘 패션에디터 이혜진 eternits@hanmail.net│ 사진제공│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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