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호

앙상블 디토 & 파커 콰르텟 듀오 리사이틀 外

  • 담당_ 송화선 기자

    입력2011-05-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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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상블 디토 & 파커 콰르텟 듀오 리사이틀 外
    앙상블 디토 · 파커 콰르텟 듀오 리사이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디토’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클래식 부문 실내악 연주상을 받은 현악 4중주단 ‘파커 콰르텟’이 듀오 콘서트를 연다. 2008년 통영국제음악제 때 내한한 적 있는 ‘파커 콰르텟’은 멤버 중 바이올리니스트 대니얼 정·캐런 김(28), 첼리스트 김기현 등 3명이 한국계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현악 팔중주 E단조 Op.20 등을 연주한다. ●일시/ 6월25일 오후 2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3만~10만원 ●문의/ 1577-5266

    앙상블 디토 & 파커 콰르텟 듀오 리사이틀 外
    이 무지치(I Musici) 실내악단 내한 공연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쳄발로 1명으로 구성된 현악합주단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이 무지치’가 한국을 찾는다. 1952년 로마에서 창단된 이 악단의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 비발디의 ‘사계’ 연주가 특히 유명해서 이 무지치가 발매한 사계 음반의 세계 누적 판매량은 8000만장을 넘어섰다. 이번 공연에서도 사계 전곡을 연주한다. ●일시/ 6월16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4만~12만원 ●문의/ 02-580-1300

    앙상블 디토 & 파커 콰르텟 듀오 리사이틀 外
    뮤지컬 헤드윅



    성전환 수술에 실패해 정체불명의 살덩이 1인치를 갖고 살게 된 트랜스젠더 록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5년 초연 이래 조승우, 오만석 등 남자 뮤지컬 스타를 키워왔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연극계의 스타 최재웅, 2009년 ‘헤드윅’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조정석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일시/ ~8월21일 화·수·목 오후 8시, 금요일 오후 7시·9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6시·9시, 일요일 오후 3시·6시 ●장소/ KT·G 상상아트홀 ●가격/ 5만~6만5000원 ●문의/ 02-3404-4311

    앙상블 디토 & 파커 콰르텟 듀오 리사이틀 外
    연극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

    오랫동안 소원했던 세 형제가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변호사에게서 어머니가 남긴 수수께끼를 푼 단 한 명만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단서는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 답을 구하기 위해 첫째는 어머니 집, 둘째는 중국, 셋째는 도서관으로 뛰어간다. 이정율이 연출하고, 임대일·김민성·심성민이 출연한다. ●일시/ 6월14~22일 평일 오후 4시·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2시·5시 ●장소/ 대학로 공간 아울 ●가격/ 1만~3만원 ●문의/ 070-8272-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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