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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얼굴 (61)

천문학자 이영욱

  • 이형삼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천문학자 이영욱

천문학자 이영욱

연세대 천문관측소(왼쪽)와 연구실(오른쪽)에서

‘남반구에서 관측되는 오메가 센타우리 천체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오래된 별들의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라 100억년 전 우리 은하와 충돌, 중심 핵만 남고 파괴된 위성은하이며, 우리 은하가 형성된 데는 이런 위성은하들의 충돌과 합병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최근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이영욱(李榮旭·39) 교수가 발표한 논문의 요지다. 권위있는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이 논문을 유수의 천문학자들이 쓴 해설기사와 함께 소개하면서 기존 은하형성이론을 뒤엎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천문학자 이영욱

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 회의를 주재하는 이교수(왼쪽). 오른쪽은 지상실험용 망원경 앞.

GALEX(The Galaxy Evolution Explorer)는 천문학의 최대 난제인 우주 나이 측정을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 등을 주축으로 출범한 대형 프로젝트. 이교수가 이끄는 연세대 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은 GALEX에서 주요 소프트웨어와 과학탑재체를 개발하는 핵심 임무를 맡고 있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교수는 연세대 천문학과를 나와 미국 예일대에서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가 쓴 논문들은 최근 5년간 SCI(과학기술논문색인)에 수록된 한국 학자들의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됐다.

신동아 2000년 1월 호

이형삼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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