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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얼굴 (63)

벤처기업인 정희자

  • 이형삼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벤처기업인 정희자

벤처기업인 정희자

여성벤처협회 모임

(주)오토피스 엔지니어링 정희자(鄭喜子·46) 대표는 기술력 하나로 철도역무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한 벤처 기업가의 전형. 열차 위치와 운행상태를 중앙통제장치로 전송하고 신호와 진로를 지시하는 자동 신호제어시스템을 비롯, 승차권 발권기와 발매기, 정산기, 개·집표기, 보충기, 역 단위 전산기, 관리역 전산기 등 100% 수입에 의존하던 역무 자동화 설비 풀 세트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지하철 3, 4호선의 자동 신호제어기와 부산지하철 2호선의 승차권 발매기도 그의 작품. 역무 자동화 설비는 경마나 경륜, 경정(輕艇) 분야의 전산시스템에도 응용할 수 있어 시장성이 높다.







벤처기업인 정희자

사무실에서

“중소기업이라도 한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갖추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술집약적이되, 매출이 크지 않아 대기업들이 아직 관심을 갖지 않은 분야를 찾다가 철도 설비에서 가능성을 발견했어요. 워낙 첨단 장비다 보니 국내외에서 자료를 모으는 데만 1년이 걸렸고, 설계에 착수한 지 3년 만인 97년에야 첫 국산 신호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벤처기업인 정희자
오토피스의 철도 설비는 외국산에 비해 전송속도가 빠르고 값도 저렴해 중국 베이징 지하철을 비롯,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신동아 2000년 3월 호

이형삼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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