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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문화원장 손경석

  • 글·최영재 / 사진·조영철

한국등산문화원장 손경석

한국등산문화원장 손경석
산을 오르면서 산을 읽고, 거기서 생의 보람을 찾는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생겼다. 손경석(74) 원장이 운영하는 서울 북한산 인수봉 자락의 한국등산문화원이 그곳이다. 서울 우이동 6번 버스 종점에서 도선사 가는 길로 조금 걷다 보면 왼쪽 편에 간판을 볼 수 있다.

산악인들에게는 큰 바람이었던 등산전문박물관으로 도서관, 각종 장비 전시실, 등산교실, 만남의 장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도서관에는 세계 각국의 산에 대한 여행 정보, 국내외에서 발간된 등산 잡지, 사진 등 자료 7000여점이 소장되어 있다. 누구든지 이 도서관에 들르기만 하면 자료를 열람하고 복사할 수 있다.

등산문화원이 열고 있는 등산학교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행법과 산악 응급조치, 독도법을 가르친다. 주말에는 기초적인 암벽 등반기술도 가르친다. 등산 장비 또한 시중보다 10%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직은 홍보가 덜 되어 일반인들이 잘 모르지만 한원장의 등산문화원에는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원장은 이 어린이들과 함께 ‘우이 구곡(九谷)’ 되살리기 운동 같은 자연보호 운동도 펼 계획이다.

손원장은 이곳을 한국뿐 아니라, 국제적인 등산문화 교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대표적인 교류 단체는 일본 왕세자가 명예회장으로 있는 일본산악회다.(전화:998-7722)

신동아 2000년 7월 호

글·최영재 / 사진·조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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