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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균동 감독의 새영화 <미인> 여주인공 이지현

  • 글·최영재 기자/사진·정경택 기자

여균동 감독의 새영화 <미인> 여주인공 이지현

여균동 감독의 새영화  여주인공 이지현
“사랑하는 사람을 보듯 영화 카메라를 보았어요. 카메라와 연애하는 기분이었지요. 상대 남자 배우도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어요.”

벗는 연기가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신인 배우 이지현씨(22)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맞는 말이다. 배우는 그렇게 몰입하고, 그 연기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는 이 영화에 대한 주위의 시선을 감당하기에는 아직 어리다. 특히 자신이 이 역을 맡은 뒤 상처받고 울기도 한 어머니를 설득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는 영화 ‘미인’을 야한 영화라고 보지 않고 예쁜 멜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시나리오를 보고 선뜻 수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섹스신에 들어갈 때는 감독의 의도를 몸으로 표현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이 때 등장한 구세주가 바로 무용가 안은미씨였다. 안은미씨는 감독과 배우를 이어주는 ‘몸’통역사였다.

서울에서 태어난 이지현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놀다가 패션 모델을 한 경력이 있다. 172cm라는 큰 키에 팔등신이니 모델 자질은 충분한 편이다. 서울예대 영화과에 진학하여 현재는 휴학중이다. 이 영화를 찍기 전에는 장정일 원작 소설을 연극화한 연극‘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주인공 Y로 출연했다.

◆글·최영재

◆사진·정경택

신동아 2000년 9월 호

글·최영재 기자/사진·정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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