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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청춘… 에베레스트 등반도 문제없다”

산을 사랑하는 전 국회의원 모임 ‘헌정산악회’

  • 사진: 정경택 기자

“마음은 청춘… 에베레스트 등반도 문제없다”

“마음은 청춘… 에베레스트 등반도 문제없다”
산을 사랑하는 전직 국회의원 21명이 2000년 3월 ‘헌정산악회’를 결성한 후 매월 두 번째 목요일마다 함께 산을 오르고 있다. 몸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챙기자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인데 산에서 내려와 뒤풀이를 할 때면 역시 골치 아픈 정치 이야기로 돌아간다. 1977년 9월 산악인 고 고상돈씨가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 돌아온 뒤 당시 등반대장이던 김영도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의원들이 일제히 일어나 열렬히 박수를 쳤던 기억이 새롭다. 그로부터 26년. 김 전 의원의 제의로 오는 6, 7월경 헌정산악회 회원들이 에베레스트산에 오를 예정이다. (글·정재호)

◆사진 왼쪽부터 박완규 공인회계사(11대 의원), 김영도 한국등산연구소장(9대), 김병윤 헌정회 고문(5대), 정재호 헌정산악회 부회장(9·10대), 김성탁 헌정산악회장(4대), 김재영 헌정산악회 사무총장(11·12대), 이학원씨(11대), 이수종 헌정산악회 총무(11대)

신동아 2003년 6월 호

사진: 정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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