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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초대석

YWCA 신임 사무총장 유성희

  • 글: 이지은 기자 사진: 사진·지재만 기자

YWCA 신임 사무총장 유성희

YWCA 신임 사무총장 유성희


올해로 창립 82주년을 맞은 대한YWCA(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가 30대 사무총장을 맞았다. 유성희(劉省熙·35) 신임 총장이 그 주인공. 그간 50∼60대 인사가 사무총장을 맡았던 것을 감안하면 가히 파격적이다.

유 신임 총장은 “젊은이다운 열정과 열린 사고, 강한 추진력으로 개혁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며 “경험 부족에서 오는 단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조언을 구하면서 해결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7년 이화여대 신문방송과 재학중 대학생 회원으로 YWCA와 인연을 맺은 유 총장은 세계YWCA 실행위원, 청소년위원회 부장, 인력개발위원회 부장을 지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일찍부터 차세대 지도자감으로 꼽혀왔다.

유 총장은 올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등 생활환경 운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가는 동시에 제17대 총선에 대비한 유권자 운동으로 여성후보자 발굴 및 지원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여성계 최고의 화두인 호주제 폐지 운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YWCA가 회원 수 9만이 넘는 거대조직임에도 시민단체로서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YWCA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조직원들과 머리를 맞대 ‘할 일은 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학 시절에 만나 1993년 결혼한 남편 서효중(35·가톨릭대 교수·컴퓨터공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둔 그는 “남편의 외조 덕분에 YWCA에서 굵직굵직한 역할을 해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동아 2004년 2월 호

글: 이지은 기자 사진: 사진·지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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