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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초대석

소방방재청 초대 청장 권 욱

  • 글: 김진수 기자 사진: 정경택 차장

소방방재청 초대 청장 권 욱

소방방재청 초대 청장 권 욱
“선진국 수준의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월1일 공식 출범한 소방방재청 권욱(權郁·53) 청장(차관급)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초대 청장으로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행정자치부 외청인 소방방재청은 국내 최초로 신설된 재난관리 전담기구. 그동안 행자부에 소속됐던 중앙소방학교, 중앙119구조대, 국립방재연구소, 민방위교육관 등을 통합해 3국1관19과 체제로 운영된다. 정원은 435명.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재난사태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방위 소방 방재 등 종전의 재난유형별 조직에서 예방 대응 복구 등 과정(Process)별 조직체제로 전환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무엇보다 하천정비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가 미흡합니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NGO,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도 구성돼 있지 못하고 지자체의 재난관리기능도 취약합니다.”

현행 방재시스템의 시급한 과제로 3가지를 꼽은 권 청장은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진방재 문제와 관련, “1995년 일본 고베(神戶)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내진설계기준을 각종 시설물 설계에 반영하고 내진 실태 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진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청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77년 행정고시(21회)에 합격해 내무부 세정과장, 창원시 부시장, 행자부 자치행정국장 및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소방방재청 개청 준비를 총괄지휘해왔다.

신동아 2004년 7월 호

글: 김진수 기자 사진: 정경택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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