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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특별대표 된 탤런트 이영애

  • 글·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사진·김형우 기자

유니세프 특별대표 된 탤런트 이영애

유니세프 특별대표 된 탤런트 이영애
‘대장금’ 이영애(33)가 세계 어린이를 돕는 천사’가 됐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서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 것. 유니세프 특별대표는 영화, 음악, 스포츠, 미술, 패션, 공연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주로 임명된다.

9월8일 임명장을 받은 그는 “남을 위해 봉사한다기보다 내 자신이 배우고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본다”며 “어린이들이 꿈과 이상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다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애가 특별대표로 선정된 데는 현재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지난 7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자신의 패션쇼에 모델로 출연한 이영애에게 특별대표 활동을 권유했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도 그를 추천한 것. 앙드레 김은 “평소 이영애가 어린이를 좋아하는 데다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을 보고 특별대표에 제격일 것으로 믿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앞으로 유니세프가 주관하는 각종 자선행사에 참석해 유니세프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후원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집필, 홍보자료를 위한 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개발도상국 현지 시찰에도 동행할 예정이다.

“5년 전 에티오피아 어린이 돕기 행사에 참석한 뒤 인생관이 달라졌어요. 너무도 참혹한 모습에 충격을 받고 ‘사랑은 대가 없이 베푸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됐죠. 저의 사랑이 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신동아 2004년 10월 호

글·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사진·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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