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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연 한국화이자제약 사장 아멧 괵선

  • 글·김진수 기자 jockey@donga.com / 사진·홍중식 기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연 한국화이자제약 사장 아멧 괵선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연  한국화이자제약 사장 아멧 괵선
“기업의 사회 공헌이 형식적인 금전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선진국형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게 우리 회사의 신념입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9월1∼2일 국립서울병원에서 연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에서 이 회사 아멧 괵선(Ahmet Goksun·52) 사장은 환자들이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그림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과 회복의지를 북돋워주려 기획된 것. 그림 그리기는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잊게 해주고,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하는 ‘놀이’이자 일종의 심리장애 치료 프로그램이다.

국립서울병원에 이어 9월5∼6일엔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9월8∼9일엔 전북대병원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렸다. 추석을 가족·친지와 함께 보낼 수 없는 환자들에게 위안이 되도록 강강수월래, 길쌈놀이 등 민속놀이 그리기와 추석 보름달 소망 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화이자제약 직원은 100여 명. 봉사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이 회사는 직원들이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회사의 핵심가치인 지역사회 공헌을 체험케 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터키 출신의 아멧 괵선 사장은 터키화이자제약, 화이자 뉴욕 본사, 이스라엘화이자제약 등을 두루 거친 뒤 지난해 11월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으로 취임했다.

신동아 2005년 10월 호

글·김진수 기자 jockey@donga.com / 사진·홍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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